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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크래프톤 상장일 및 기업가치 간략 분석

by 몬재다 2021. 4. 11.


크래프톤 상장 예비심사 청구가 4월 8일에 떴다. 이후 보통 45일 정도 뒤에 심사 결과가 나온다. 별다른 변동사항이 없으면 5월 중순 결과가 나오고, 대부분 한 달 정도 후에 공모를 시작해 상장을 하니 6~7월이 공모 및 상장 예상 기간이다.





크래프톤

크래프톤-주가


텐센트가 이미지 프레임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크래프트 지분 13.2%를 보유중인데, 즉, 2대 주주란 얘기임. 알아보니 한국 게임에 중국 자본 없는 곳 찾기가 힘들다고 한다. 큰 업체든 작은 업체든 중국 자본이 굉장히 많이 침투해있는데, 불편한 부분임.

중국 기업들은 대부분 공산당이 개입하기 때문에 과거 한국 사스 배치 반발로 중국 정부가 한국 게임에 유통허가증(판호)를 내주지 않아, 모바일 배그에 결제 시스템 도입이 불가능했음.

그러나 텐센트와 크래프톤이 편법을 이용해 새로운 중국 모바일 배그를 만들었고, 서로 관계를 부인하지만, 게임 출시로 두 회사 실적이 같이 수직 상승함.






크래프톤 주가

2018년 기준 매출 1조 1,200억원, 영업이익은 3,002억원이 나옴. 중국 클라스.. 영업이익으로 봤을 때는 넷마블을 넘기는 수준이다. 현재 장외가가 240만원 정도 하는데, 다음 달에 1/5 액면분할 한다고 함. 그럼 40~50만원 정도 될텐데, 주가가 더 오를 시 무상증자로 주식수를 더 늘린다고 한다.

50만원이라해도 10주 균등하는데, 500만원이니 250만원이 필요하다. 5개 증권사 한다고 치면, 균등 작업만 천만원 이상이 필요해짐.

 

주관사로는 미래에셋, NH투자증권으로 알려짐. 크래프톤은 2020년 매출 1조 6,704억원, 영업이익 7,738억원 당기순이익은 5,562억원이다. 매출액이 무려 전년대비 60%, 당기순이익은 두 배 가까이 급증함.

국내 3N 매출을 보면, 넥슨의 경우 1조 1,907억원, 엔씨소프트는 8,247억원, 넷마블은 3,000억원 정도 된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92만원에 PER이 작년 기준으로 35배정도 된다. 이걸 크래프톤에 대입해서 당기순이익 X PER 값을 보면 시총은 20조가 나온다.

공모 규모만 4~5조 얘기하고 있으니 어마어마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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