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 기업인 우리기술투자 주가가 왜 오르는지 뭐하는 회사인지 간략하게 알아보자.
우리기술투자
1996년 설립된 이래, 국내외 유망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해 투자해온 대표 신기술 사업 금융 회사다. 즉, 어떤 회사가 상장 전에 유망하다 싶으면, 자본금을 부어 지분을 받아오는 곳임. 국내뿐만 아닌 미국, 유럽, 중국 시장의 투자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 전략을 갖고 있다.
여신전문 금융업 법상 신기술사업 금융업, 시설대여업 및 할부금융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설립 후 국내 벤처산업 전반 (정보통신, 반도체, 소프트웨어, 바이오, 환경 등)에 걸친 꾸준한 투자활동으로 1998~2007년까지 평균 납입자본수익률이 25%를 상회하며, 성장함.
우리기술투자 이슈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을 우리기술투자가 갖고 있기 때문에 이슈였다. 이유는 두나무의 미국 상장 추진설과 더불어 제주맥주의 상장 등이 부각되며, 최근 주가가 많이 오름. 국내 상장의 경우 보통 1~2조 원, 잘 나오면 5~10조 원이 한계이겠지만, 나스닥 상장은 다르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약 100조 원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음. 업비트의 규모는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 중 6위 정도 된다. 우리기술투자는 지난 2015년부터 두나무에 투자해, 현재까지 지분 8.03%를 보유하고 있어 다들 기대가 큼.
이 외에도 우리 고성장 기술투자조합 16호를 통해 제주맥주에 투자해 지분은 3.06%를 갖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매출 및 단기순이익 추세 현황
매출
- 2018 = 84억
- 2019 = 187억
- 2020 = 229억
당기순이익
- 2018 = 36억
- 2019 = 98억
- 2020 = 106억
우리기술투자 포트폴리오
투자하고 있는 회사는 이미지보다 더 많다. 최근 또 불타고 있는 코인판의 국내 1위 거래소인 업비트가 눈에 띈다. 영업 이익이 1조가 넘을 거라는 의견이 많이 돌고 있음. 업비트 말고도 직방, 이스트소프트 등의 여러 회사 지분을 가지고 있고, 상장 전에 투자해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는 우리기술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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