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면 유용한 정보

우리은행 vs 케이뱅크 예금이자 뭐가 좋을까

by 몬재다 2022. 10. 9.


아직 한국이 10월 기준 금리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미리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려두는 은행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그래서 은행들이 다시 예금 금리를 올렸기에 하나씩 살펴보자.

먼저 KB 저축은행이 금리 4.8 %로 현재 모든 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주고 있다. 그러나 전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다고 연휴 기간 동안은 서비스를 중단함. 그리고 현재 1금융권 은행에서는 우리은행과 케이뱅크가 금리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WON플러스예금이고 케이뱅크는 코드K 정기예금인데 두 상품 위주로 알아볼거임.




우리은행 vs 케이뱅크

두 상품 다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자유롭게 예치 기간을 정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금리 테이블은 6단계로 구분이 되는데 먼저 우리은행부터 보면 대표적인 기간은 6개월이 4.14 % 1년은 4.65 % 그리고 2년은 4.46 %다. 저번 주보다 금리는 15bp 올라갔는데 우리 은행이 정말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금리 기준으로 보면 이 상품은 1년부터 2년 미만을 예치를 했을 때 금리가 가장 높으니까 이 기간으로 예치를 하는 게 유리하다.

케이뱅크의 6개월 금리는 4.1 % 1년 금리는 4.6 % 그리고 2년 이상 금리가 4.3 %이니까 이 상품 역시 1년부터 2년 미만 금리가 가장 높다. 그래서 두 상품 금리를 비교를 해 보았는데 3개월부터 3년까지 금리는 우리은행이 약간 더 높다. 그래서 케이뱅크가 금리가 약간 더 높은 상품으로 치고 나오니까 우리은행이 금리를 약간씩 더 높이면서 대응한것으로 보이는데 이제 상품별로 디테일하게 파보자.





WON플러스예금 vs 코드K 정기예금

먼저 케이뱅크의 WON플러스예금 가입하는 금액이 100만 원 이상으로 한도는 없는 것으로 보이고 이자는 만기 때 일시 지급하는 방식이다. 그러므로, 이자는 단리가 적용이 되고 가입 기간 동안에 원금을 일부만 인출하는 부분 인출이 두 번 가능하다. 인출한 금액에 대해서는 중도 해지금리가 적용이 된다고 하니까 중도 인출금액은 약간의 이자만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중도 해지할 수 있는 상품이고 중도에 해지를 하면 원금과 함께 약간의 이자를 받을 수가 있다. 또한 이 상품 흥미로운 부분이 하나 있던데 상품을 가입하고 14일 이내에 이 상품 금리가 인상이 되면 인상된 금리를 적용을 해준다고 함. 그래서 오늘 가입을 했는데 이번 주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상하니까 혹시 이 상품도 금리가 14일 이내에 추가로 인상이 되면 그 인상되는 금리가 적용되는 것으로 인터넷 은행답게 흥미로운 방식을 적용을 했다.

우리은행 코드K 정기예금은 가입 조건하고 이자 지급 방식은 케이뱅크 상품하고 동일하다. 그리고 중도에 해지하면 역시 원금은 돌려받고 약간의 이자를 함께 돌려받는 그런 일반적인 예금 구조임. 케이뱅크는 인터넷 은행이니까. 비대면으로만 가입할 수 있고, 우리은행 이 예금 상품도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앱을 깔면 된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밤에 미국 9월 실업률 지수가 발표가 되었는데 실업률이 전월 대비 오히려 줄어들었다. 0.2 %가 줄어들어서 아직 미국의 고용 시장은 살아있다는 것이 다시 한번 지표로 증명이 되었고 이에 따라서 11월 미국 금리는 자이언트 스텝으로 인상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다.

아마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지난 9월에 FOMC 점도표에서 보여주었던 금리 4.5 %까지는 올해 올라가지 않을까 싶음. 그래서 이번 주 수요일 한국도 금통위가 열리는데 기준 금리를 0.5 % 인상하는 것이 유력하다고 본다.

이번에 금리가 인상되면 3%가 될 수 있는데 그래도 여전히 미국과는 금리가 역전된 상태다. 그래서 한국이 남은 두 번의 금통위에서 금리를 50bp씩 1% 높이면서 올해 기준 금리는 3.5 % 정도로 마감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음.

두 상품은 예금자 보호를 적용을 받는다. 예금자 보호는 은행별로 5,000만 원까지이거든요. 그리고 실제 은행이 파산하면 기준 금리 정도의 이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가 있다. 그래서 이자를 감안했을 때 5,000만 원을 채워서 예치를 하지 말고, 이자분 200만 원 정도를 빼고 4,800만 원 정도까지 예치를 해 두시는 게 손해를 보지 않는다. 그리고 계속 금리가 조금씩 올라갈 수 있으니까. 예금을 한 번에 크게 가입하는 것보다는 금액을 쪼개서 예금을 나누어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핀텔 공모주 청약 돈 넣어도 괜찮을까?

핀텔이 곧 청약 하는데 수요예측 결과 중심으로 풀어봄. 핀텔은 스팩 3종목과 같이 청약을 시작한다. 그리고 다음 날에 플라즈맵도 청약을 시작하니까 10월 둘째 주는 청약하는 5종목이 모두 일

monjaeda.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