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주식

KB스타리츠 예상 배당률 8%? 사도 괜찮을까

by 몬재다 2022. 9. 12.

KB스타리츠 공모주는 무려 예상 배당 수익률이 최대 8%라서 매력이 상당하다. 배당 취향인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함. 요즘 예적금 고금리 시장으로 4% 정도 나와버리니 리츠 또한 최대 8%까지 높아졌다. KB스타리츠의 가장 핵심 예상 배당률 먼저 살펴보자.

 

 

 

KB스타리츠 배당


회계기간 예상 배당금 (백만원) 예상 배당률
2022.07.01~2023.01.31 16,761 7.40%
2023.02.01~2023.07.31 19,165 7.73%
~ ~ 7.59%
~ ~ 7.59%
~ ~ 7.83%
~ ~ 7.67%
~ ~ 7.65%
~ ~ 7.72%
~ ~ 7.82%
~ ~ 7.86%
~ ~ 7.81%
~ ~ 7.81%
~ ~ 7.97%
2029.02.01~2029.07.31 20,342 8.20%

 

리츠는 보통 6% 배당률인데 KB스타리츠는 7% 중반대로 시작해서 조금씩 증가함. 물론 배당률은 변동될 수 있음. 그리고 리츠도 주식시장에 속해 실시간 시세가 떨어질 수 있는 리스크가 있음. 리츠는 안전한거 아니냐? 라고 접근하면 안됨. 리스크가 아예 없는걸 원한다면 그냥 예금 5천만원 방법 뿐임.

 

배당은 1년에 두 번 지급이 예상됨. 사업연도가 매년 2월 1일과 8월 1일에 개시하는데, 배당금은 정기주주총회 결의로 승인 받고 매 회게연도 종료일에 지급된다고 함.

 

 

 

 

KB스타리츠 자산


KB스타리츠

 

 

KB스타리츠에서 투기하는 부동산들을 보면 먼저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빌딩 1개하고, 영국 런던에 빌딩 하나를 갖고 있음. 브뤼셀에 있는건 9천억 정도 하고, 영국에 있는건 1천억 정도라 브뤼셀 빌딩에 집중 투자됨.

벨기에 빌딩 자산명은 "North Galaxy Towers"라고 정부기관이 사용 중인 건물이라 임차 안전성이 높음. 그리고 영국에 있는 자산명은 "Samsung Europe HQ"라고 임차인이 삼성이라 둘 다 굉장히 안정적이라 예상 배당수익률이 비슷할거라고 봄.

감정평가액을 보면 브뤼셀 건물의 경우 8,703억인데 매입 가격은 약 8,448억으로 3% 정도 싸게 구매했음. 영국의 건물은 0.3% 정도 싸게 샀는데, 둘 다 괜찮은 가격에 매입한것임.

이제 규모를 보면 벨기에 브뤼셀 건물의 경우 면적이 12만 1천 제곱으로 평당가는 2,600만원 수준으로 한국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음. 이 건물을 덴마크 연기금에서 사와 꽤나 이득을 봤음. 그리고 향후 이 빌딩을 다른곳에 잘 팔면 우리들의 배당으로 들어오니까 기대해볼만하다.

 

- 벨기에 임대차 계약
브뤼셀 빌딩의 임대차 계약을 보면 "벨기에 정부 재무 및 세무부"가 임차인이며, 기간은 2004년 12월 1일 ~ 2031년 11월 30일까지라 굉장히 안정적임. 또 계약 기간이 끝나더라도 정부처라 계약 연장이나 재계약 가능성이 높음. 이러한 배경으로 kb스타리츠에서 제시하는 배당 수익률 8%가 허풍은 아니라고 느껴짐.

 

- 영국 임대차 계약

여기는 임차인이 삼성전자이며, 임대차 기간은 벨기에와 마찬가지로 2039년까지라서 굉장히 안정적이다. 게다가 유럽의 본사이니 더더욱 그럼.

 

 

 

 

kb스타리츠 청약


일반청약자는 한도가 358만주 (50% = 89억)이니 훤하는만큼 할 수 있고, 최소청약은 10주로 2만 5천원임. 고금리 예적금을 잡기 위해 기존 리츠보다 예상 배당률이 높아진 리츠가 나왔으니 배당 좋아하고, ISA에 넣을 사람들은 배당세 면제로 충분히 메리트 있는 종목이다.



ISA 계좌는 15.4% 배당세가 면제되는데 이건 정말 큰 혜택이다. 게다가 배당수익률이 최대 8%를 제시하니까 이걸로 계산했을 때 일반적인 금리 4% vs 15.4% 면제는 후자가 훨씬 더 좋음. 다만, 리츠 시장이 하락세면 이것도 5천원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대응할 필요는 있음.

 

 

 

 

 

 

2022.05.13 - [한국 주식] - IRP에서 투자하기 좋은 리츠와 ETF

 

IRP에서 투자하기 좋은 리츠와 ETF

연금저축이나 IRP에 대해 다뤄볼건데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가장 큰 지출은 내 집 마련이라고 본다. 그리고 또 중요한것 노후 준비인데 나라에서도 국민들이 개인연금을 가입하는 걸 적극적으로

monjaeda.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