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 중에서 앞으로 성장 잠재력이 2025년까지 10배 2030년까지 100배 이상 폭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가 메타버스이다. 메타버스 관련 기술이 무엇인지 이를 개발,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 어디인지, 시장 장악을 누가 선점할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메타버스란?
메타버스: META (초월적) + Universe (세계) 합성어 = METAVERSE
이 메타버스는 앞으로 VR, AR, 기술 그리고 비디오 게임으로 구성된 가상 세계들을 아우르는 시뮬레이트 된 세계에 매일 참여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신세계라고 표현할 수 있다.
ARK는 메타버스 산업 분야가 현재 초창기이고, 현재 글로벌 게임 산업 분야 175억 달러에 이르는 시장성이 2025년까지 365억 달러로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AR & VR 시장은 5년 내에 30억 달러에서 280억 달러로 약 10배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오늘날 가상세계는 서로 독립적인 형태이지만, 미래에는 상호 운용이 가능해질 것이며, 이를 메타 유니버스, 메타버스라고 부를 것이라고 ark invest가 밝혔다.
메타버스를 간단히 정의하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존재할 수 있는 디지털 세계이다. AR, VR, MR 기술을 통합한 XR 확장 현실 기술로 구현해낸 세계로 볼 수 있음.
VR 기술로 구현한 메타버스
로블록스라는 이 게임은 가상 세계관을 구축하고, 사람들은 자신의 캐릭터로 상호작용하면서 생활한다. 특이한 것은 이 게임을 개발, 발전하기 위해서는 게임 내에서 엔지니어들이 코딩 및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시켜야 함. 실제 로블록스 게임 내에서 만들어진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가 1억 7천만 명의 월간 유저가 있다.
1/3 유저가 미국 청소년들임. 미국 학부모들은 이 게임을 모르면, 자녀들과 지내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한다. 게임 이용 증가세는 전년도 대비 58%로 엄청나다. 유저들 중 200만 명의 게이머들이 로블록스 안에서 게임을 개발하고 있고, 35만 명이 전업으로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로블록스 내에 전문 전업 게임 개발자 "Anne Showmaker"는 현재 20살로 작년 3월과 8월 사이에 그녀는 벌써 50만 달러를 벌었다. 현재는 14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음.
"Alex Balfanz"라는 다른 개발자는 21살로 로블록스에서 만든 단일 게임인 'Jailbreak'는 로블록스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이며, 3년간 1,000만 달러 이상을 벌었다고 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로블록스 내에서 게임 개발하고, 실제 풀타임 직장 생활을 메타버스 내에서 하고 있음.
로블록스는 2021년 1분기 직접 상장이 예정되어 있다. 메타버스 관련주에 관심이 있다면, 주목하고 있어야 할 회사임.
AR 기술로 구현한 메타버스
ARK INVEST가 전망하는 AR 기술 관련 시장성은 비약적으로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시장 잠재성이 2021년 10억 달러에서 2030년 1,300억 달러로 최대 130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애플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크리스마스 ~ 1월 1일까지 단 1주일 만에 180억 달러의 서비스 비용을 지출했다.
디지털 경제는 테크 기업뿐만 아니라, 전통 리테일 사업까지도 빠르게 전환시키는 시점에 있음. 이 흐름은 향후 10년을 판가름 짓는 거대한 기류이며, 이걸 어떻게 탈지 고민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한 시점이다. ARK는 또 스냅챗, 페이스북, 애플에 대해 언급했는데,
ark invest는 애플의 잠재성에 대해 꾸준히 언급해왔다. 향후 3년 내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측되는 애플 글라스는 평범해 보이는 안경이지만, AR 산업의 판도를 결정짓는 증강 현실의 미래일 수 있다. 근거로는 AR 기술 특성상 기술을 후원하는 하드웨어는 웨어러블, 즉 애플 워치, 에어팟처럼 우리 몸에서 떨어질 수 없는 하드웨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차세대 AR 기술이 들어간 하드웨어는 안경이 될 수밖에 없고, 많은 기업들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안경을 통해 혼합된 세계를 선보이고 있음. 애플 안경은 에어팟처럼 아이폰에 연결되어 사용된다. 데이터 처리를 위해 AR 글래스는 가벼운 경량 디자인 및 타사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확률이 높다.
구글 글래스의 경우 1,500 달러에서 시작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 렌즈는 대중화하기 힘든 디자인 및 가격이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홀로 렌즈는 의료계, 제조업, 엔지니어 등 전문가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됨. 결국 일반 대중들에게 안착될 수 있는 스마트 안경은 애플이 가장 기대받고 있다.
또 하나 AR 분야의 강자이자 ARK가 집중 매수하고 있는 기업은 닌텐도이다. 2020년 11월 ARK가 닌텐도를 490만 주를 매입하며, AR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음. 2016년 스마트폰 붙잡고 포켓몬 잡으러 다니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해봤을 거다.
포켓몬 GO는 스마트폰이라는 하드웨어로 증강현실 기술 AR을 구현, 현실 세계에 가상 데이터인 포켓몬들을 만들어내 스마트폰이라는 기계를 통해 연결되는 게임이었다. 포켓몬고는 게임 내 결제 서비스 매출이 2018년에 이미 9천억을 넘었음.
이와 같이 AR 산업 자체가 2018년 54억 달러에서 2026년까지 1,260억 달러로 증가한다고 하니 기업들이 서비스 시장 파이를 가져가는데 전략을 짜고 있는 것이다. ark invest는 이런 기업들을 선전 투자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시장 잠재성이 100배 증가해서 ark invest 등 시장 전망이 맞다고 가정했을 때 이 거대해진 분야에서 파이를 많이 가져갈 수 있는 기업은 얼마나 많은 대중들에게 보편화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웨어러블 산업 최고 강자 애플이 스마트 안경 분야에서도 독식을 해나갈지 그렇다면 팀 쿡이 말하는 것처럼 애플은 아직 저평가됐다는 말이 옳을 수 있다.
MR 기술로 구현한 메타버스
마지막으로 Mixed Reality은 헬스케어, 가상 사무실, 제조업, 의류업, 재택근무와 같은 원격 행정, 이케아, 리테일 업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통역 등의 서비스에서도 이용될 거라고 전망된다. 향후 이런 기술들을 선도하는 기업에 의해 시장성이 판가름 날 것이라고 보는 게 지배적임.
페이스북이 인수한 오큘러스 헤드셋으로 구현해내는 인피니티 오피스는 가상현실 화면에서 사용자가 정의를 가능한 여러 화면을 갖춘 작업공간이 등장한다. 또 전체 가상현실뿐만 아니라 실제 주위 상황도 확인할 수 있어 실제와 가상을 혼합한 MR 기술의 발전이라고 보고 있는 거다.
마소에서 만든 홀로 렌즈는 현실에 가상의 환자를 데리고 실제 수술을 극장에서 가상의 오페라 극단을 데려와 공연을, 자동차 엔지니어가 설계를 하고, 수리하는 기술 등 MR 세계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제품이라 평가받고 있다.
메타버스 관련주
메타버스를 구현해내는데 필요한 기술은 반도체, 5G, 클라우드 산업의 강자들이 결국 메타버스 시대의 초 강자로 거듭날 수 있을 거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이 오큘러스 퀘스트2에 탑재되는 등 VR 반도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클라우드 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이 강력하다. 엔비디아의 GPU 기술은 여전히 독보적이며, 이를 통해 AI 학습을 강화시키는 기술을 진행할거다. 엔비디아의 옴니버스라는 메타버스용 가상 세계 구축을 통해 엔지니어 및 연구자들이 실시간으로 가상세계에서 협업을 하는 초기 단계에 들어가 있다.
메타버스라 표현하기도 하고, Extended Reality라고 할 수 있음. 결국 AR, VR, MR 기술 모두가 결합된 세계관이 메타버스와 만나면 시너지는 엄청날거다. 청각, 촉각, 시각을 기술을 통해 확장하고, 가상의 디지털 항목들을 우리가 현존하고 있는 물리적 세계로 원할 때마다 로드하거나, 내가 들어가는. 몰입될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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