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주식

신영스팩 7호 신한스팩 9호 뭐가 더 좋을까?

by 몬재다 2022. 4. 18.

구분 신영스팩 7호 신한스팩 9호
일반투자자 배정 1,050,000 1,000,000
모집 수량 (전체) 4,200,000 4,000,000
모집 금액 84억 80억
희석 비율 13.8% 16.65%

 

구분 신영스팩 7호 신한스팩 9호
주관사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공모가 2천원 (증거금 100%)
청약 한도 35,000주 (100%) 60,000주 (200%)
한도 청약 증거금 7천만원 1.2억
청약 수수료 2천원 -

 

 

기관 경쟁률이 모두 1,200:1을 넘었다. 신영스팩 1,240 / 신한스팩이 1,272이었음. 그리고 더 놀라운 점은 의무확약 비율인데 신영스팩 7호가 29.1% / 신한스팩 9호는 27.1%로 둘 다 20%대 후반이 나옴. 지난 미래에셋스팩도 의무확약 비율은 약 20%이었는데 점점 기관 경쟁률 의무확약 비율이 올라가는 중이다.




신영스팩 7호 신한스팩 9호 기대수익


가장 최근 상장한 키움스팩 6호가 상장일 주가는 약 2,200원 그리고 ibk스팩 17호는 시초가가 2,660원이었지만, 나머지 스팩들은 2,100원대에서 시작하고 마무리됨. 그러니 상장일에 매도한다면 기대수익은 100~200원 정도가 예상되는데 최근 들썩거리는 스팩들을 보면 보유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신영스팩 7호 괜찮을까?


최대주주는 sj투자파트너스로 벤처캐피털 펀드를 운영하는 창투사인데 다른 투자 파트너가 없이 단독 발기인이다 sj투자파트너스는 5억 ~ 30억까지 소규모 투자금으로 많은 기업들에게 투자를 하는 펀드를 운용중이다 친환경, 2차전지 그리고 플랫폼과 같은 아이템은 시장이 굉장히 선호하는 섹터들이 많이 보이는데 투자중인 기업과 스팩 합병 추진 가능성이 높아 보임.

대표이사는 비앤비자산운용 부대표이사 김태훈 대표로 최대주주 쪽의 임직원은 아니다. 그리고 합병자문으로 신영증권의 노길웅이 담당함. 이 두 사람은 스팩쪽 커리어가 상당히 좋은데 일단 대표이사는 최근 ibk스팩 11호와 15호 스팩을 합병 상장시켰고

신영증권의 노길웅은 스팩 관련 업무를 전담한 것으로 보인다. 신영증권이 지금까지 상장시켰던 스팩 합병 과정에서 전무 업무를 담당했는데 그래서 신영증권 합병 사례를 다시한번 봐봄. 1호 스팩은 2010년 상장, 그리고 최근 6호 스팩까지 상장시켰는데 1호부터 5호까지 전부 합병에 성공함.

5호 스팩은 현재 태성과 합병 승인이 나 진행중이고 6호는 아직 합병기업을 찾지 못함. 신영증권은 지금까지 전부 합병시킨걸 보면 희망회로가 돌아간다. 


 



신한스팩 9호 괜찮을까?


신영스팩과는 다르게 주주구성이 복잡하다 엠앤엠인베스트먼트가 지분 56%로 최대주주, 삼성파트너스가 37%로 2대 주주 그리고 스카이투자자문과 신한금융투자가 주주로 등재됨. 참고로 삼성파트너스는 혹시 삼성그룹과 관련 있나 싶어서 계속 찾아봤는데 특이한 점이 없다.

그래서 아마 이름만 삼성을 쓰고 있는거 아닌가 싶음. 신한스팩 9호 대표이사는 주주로 참여한 스카이투자자문 운용역으로 근무하는 허찬종 대표를 맡았고 경영지원 및 합병자문 역할로 신한금융투자의 신석호가 담당한다. 이 두 사람의 커리어를 보면 별다른 것은 없었는데

특히 대표이사 허찬종은 cb투자를 1~2억 했다고 나온다. 이게 회사 돈으로 1~2억 투자를 했다는건지 본인 돈으로 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얼마나 커리어에 적을게 없었으면 이런걸 써놓나 싶음. 그래도 신석호는 신한금융투자가 상장시킨 스팩을 합병 상장하는데 관련해서 업무를 담당했던 사람이다.

신한스팩 과거를 보면 현재까지 8개 스팩이 상장했는데 중 3개가 합병 2개는 상폐에 들어감. 6, 7, 8호가 아직까지 합병 기업을 찾지 못하고 상장이 유지된 상황임 신영스팩과 비교해서 기대감이 매우 많이 떨어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