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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바이브컴퍼니 주가 전망 메타버스 믿어도 될까?

by 몬재다 2022. 1. 24.

바이브컴퍼니


바이브컴퍼니의 투자포인트는 3가지로 볼 수 있다. 먼저 스마트시티 중심의 디지털 트윈 수주가 증가학고 있고,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도 준비중이며, 관계사를 통해 디지털트윈 및 메타버스 사업을 확장하면서 빠른 속도로 입지를 확보하고 있음. 여기서 디지털 트윈이란 실제 장비나 공간을 가상 세계에 쌍둥이처럼 똑같이 구현하는 기술이다.



바이브컴퍼니 비즈니스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 시장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만드는 중이다.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의 방향성은 동일하지만 사업별로 구분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는 스마트시티 사업에서 수주를 확대중이고 올해 50억원 이상 매출이 예상되며, 메타버스에서는 올해 자체 플랫폼을 서비스하면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임.

특히 동사가 투자한 이지스 (국내 최고 수준의 3D 공간정보 완전 기술 보유)와 바이브컴퍼니의 디지털 트윈 사업 간 시너지가 기대됨. 추가로 흥미로운 점은 연결 자회사인 퀀팃의 AI 자산관리 사업이다. 퀀팃은 Finter라는 이름으로 금융 자산관리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고 있음. 현재 AI기반 로보어 드바이저 앱이 다수 출시했으나 퀀팃은 가상화폐까지 아우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올해에는 RABIT 가상자산일임앱의 한글 버전 출시 및 투자자문사 인허가를 통한 투자일임업 진출로 본격적인 매출이 기대된다. 올해 2월에 위에서 언급한 RABIT이 정식출시 예정이고 바이브스퀘어는 8월 출시 예정이다. 동시에 금융자산 쪽에서는 투자일임업 라이선스를 획득하면서 OLLY를 출시 예정이다.

우리들이 성장주에 투자할때는 이렇게 로드맵이 꾸준히 잡힌 곳들. 신규 프로젝트들을 계속해서 내놓고 무언가를 보여주려는 기업들 위주로 투자하는것이 좋다.

 

 

 



 

바이브스퀘어를 통한 청약 시장 침투

바이브스퀘어란 가상 건물 건축 및 공간 구축하고 아바타 생성 및 관리. 이 안에서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커머스 기능까지 겸비한 프로젝트이다. 프롬테크, 가상오피스, 커머스, 전시/홍보 등을 예시로 볼 수 있음. 바이브스퀘어의 특징을 보면 먼저 사용자들이 현실과 가상을 자유롭게 넘다들며,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 경제 플랫폼이라고 보면되고,

이 플랫폼에서 중요한 부분은 참여자가 주체이다. 플랫폼이 돈을 벌어 창작자에게 기여한 몫을 주는것이 아니라 창작자가 돈을 벌어 플랫폼에 들어간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게임, 소셜, 커머스 등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생산, 소비, 여가 등 일상의 모든 경험을 가상세계로 확장하며 가상 경제에서 얻은 소득을 현금화 시킬 수 있는것임.

이러한 부분에서 보면은 P2E랑 비슷함.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현재 게임 시장 트렌드처럼 말이다. 바이브스퀘어의 두 번째 특징은 토지, 건물, 디지털컨텐츠 등을 NFT화 시켜서 마켓플레이스에서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한 점이다. 즉, 현금화를 시킬 수 있음. 그리고 바이브컴퍼니에서 블록체인 기반 자체 토큰과 포인트를 발행할 예정임.

다날의 페이코처럼 말이다. 현재 베타 서비스를 하고있는 여러 프로젝트들이 있는데 일단 먼저 '프로테크'는 온라인을 통해 LH 3기 신도시를 체험하고 청약할 수 있는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를 출시함. 이는 예비 청약자들에게 미래 생활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LH서비스에 맞춰 도시 계획과 분양 정보에 초점을 두며, 바이브스퀘어 출시 시 자체 서비스 버전으로 탑재하여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한 신도시 홍보관을 포함해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향후 민간 건설업체 그리고 분양 대항사들을 통해 확대될 수 있을것임.




퀀팃

바이브컴퍼니의 금융자회사인데 금융자산과 가상자산의 직간접 투자자 모두를 아우르는 자산 관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한다. 특히 2월달에는 다국어까지 지원하는 RABIT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고 2분기 중에는 자동매매 서비스, 22년 3분기에는 금융자산까지 관리할 수 있는 투자일임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한다.

현재 99%의 투자자가 자산 관리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데 AI투자 전략 생성 운영 플랫폼인 FINTER를 통해 데이터 수집 분석, 투자 모델 생성 및 검증 그리고 거래까지하는 일종의 구독 서비스를 자산운용 및 관리의 기술화를 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FINTER란 금융자산과 가상자산을 아우르는 우수한 투자 운용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됨. 핀터는 글로벌 자산, 파생상품, 가상자산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시켜 평균 연수익률 12%에서 13%를 달성할 수 있는 검증된 데이터가 있다고 한다. 이미 다수의 금융기관에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검증은 마친 상태임.

주요 고객사를 보면 알겠지만 삼성 자산운용, 교보증권, 신한금융투자, 한화자산운용 국내 메이저 자산사와 금융사들이 있다. 그리고 가상자산 또한 마찬가지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출시할 예정인데 알다시피 암호화폐 시장은 24시간 돌아가기 때문에 본인의 투자 전략에 맞춘 자산, 매매시점등을 선택할 수 있다면 정말 편리할것이다.




OLLY

올리는 금융자산쪽인데 주식, ETF 파생상품 등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금감위에서 진행한 테스트 결과 평균 수익률 및 샤프지수 1위를 기록한 이력이 있고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성과 또한 확실히 우위에 있다. 이러한 투자성과를 바탕으로 누구나 손쉽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AI가 주문처리를 도와줌.

그래서 자산운용 규모 기바 보수 + 정보 제공 구독료를 통해서 수수료를 취득하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낼 수 있을것으로 추측된다.




바이브컴퍼니 돈은 잘 벌까?

현재 바이브컴퍼니는 AI시장 내 포지셔닝을 강화시키고 있는데 먼저 R&D 투자비용이 상당히 높다. 특히 연구개발인력 현황을 보면 주요 연구부분은 AI 그리고 빅데이터이고, 그 다음은 스마트시티 연구쪽이다. 기술성 평가 결과 주요 인증 부분에서는 AA등급, A등급, 1등급 인증을 받았음.

게다가 안정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신규고객, 장기고객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것을 연평균으로 환산해보면 매년 30% 증가율을 보이고 있음. 그리고 가장 핵심인 장기고객사의 매출 추이 또한 꾸준한 상승을 보인다. 매출 비중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20년에 잠깐 꺾였는데 그 이유는 사업비 규모가 큰 신규 고객이 증가해 장기 고객사의 매출 비중이 조금 감소했음.

다양한 산업 내에서 메이저 고객사 확보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고 그 분야는 공공기관부터 교육, 출판까지 아우르고 있음. 서비스별 성공 레퍼런스를 보면 삼성에 온라인 소셜 리스닝 시스템, BC카드의 소셜 미디어 분석 시스템,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디빅스, SBS의 SNS플랫폼, 보험개발원, 삼성 자산운용, 국민건강보험까지 실제로 상용화 시킨 사례가 많다.

기업은 실적으로 말하기 때문에 손익계산서를 보면 매출 성장이 매년 60% 이상이고 이번에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실패한 이유는 직원을 두배나 넘게 채용했기 때문이다. 올해 2월에 자회사에서 로보어드바이저를 출시 예정이고 이러한것들이 안정적인 현금 흐름으로 이어진다면 23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8월달에는 바이브스퀘어가 출시 예정인데 바이브스퀘어, 썸머니, ai서비스 전부 다 구독 서비스임. 이것들이 활성화되면 안정적인 수입원을 기대해볼 수 있다. 바이브컴퍼니는 똑똑하게 사업하는 기업이라고 느껴지고 올해 세종 센터까지 완공된다면 앞으로 회사에서 돈 쓸 일이 줄어들것으로 추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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