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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청약 전 확인하고 참여하자

by 몬재다 2022. 1. 19.


LG에너지솔루션이 한창이지만 다음 공모주도 준비하자.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수요예측 결과가 좋게 나왓는데 이를 중심으로 청약 전 마지막 체크를 해보자. 사업부터 간단히 보고 넘어가자.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 XR을 활용한 S/W 개발
 - VR 게임
 - 훈련 프로그램 (국방, 소방, 경찰 등)
' 여려명이 같이 참여하는 워킹 VR 기술 탁월

 

VR과 AR이 결합된 XR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여러명이 동시에 접속해 실제 움직이면서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워킹 VR기술이 장점인데 이를 기반으로 동시 접속 가능한 VR게임이라든가 현실에서 훈련하기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가상훈련 프로그램도 개발중이다.

주로 국책 과제로 개발중인데 다양한 분야의 훈련 프로그램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 회사는 게임보다 훈련이 더 강점이라고 봄. 이제 본론으로 청약 정보에 대해 살펴보자.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기관 경쟁률 1,725:1
의무확약 비율 26.5%

 

스코넥은 20~21일에 청약함. 이지트로닉스와는 일정이 겹쳤다. 증거금은 다음주 화요일 25일에 환불되는 일정임. 보다시피 수요예측 결과가 좋아 많이들 참여할거다. 의무확약을 세부적으로 보면 1개월 확약 신청이 가장 많았고, 그 다으밍 3개월 확약 신청건이다. 그럼 어느정도 수준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지난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청약했던 9종목 알비더블유, 툴젠, KTB네트워크, 래몽래인, 오토앤, 케이옥션, 에드바이오텍, LG에너지솔루션과 비교해보면, 의무확약 기준 3위 수준이다. 코스닥 종목으로 한정하면 케이옥션에 이어서 두번째로 좋은 의무확약 비율이 나옴. 그리고 스코넥과 비슷한 규모로 청약했던 8종목 씨유테크, 지아이텍, 아이패밀리에스씨, GNBS엔지니어링, 비트나인, 아이티아이즈, 트윔, 알비더블유 200억 ~ 300억 사이로 최근 상장한 종목들을 보면 이 중 5종목이 시초가가 더블로 출발함.

시초가가 더블로 간 종목들의 기관경쟁률과 의무확약 비율 평균은 1,716:1에 16.5%로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비교 시 기관경쟁률은 비슷하고 의무확약은 스코넥이 10% 더 높아서 시초가 더블 기대가 커진다. 작년 메타버스 종목으로 뜨거웠던 맥스트처럼 따상까지는 욕심이라고 본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공모가

  스코넥엔터테인먼트
확정 공모가 13,000원
공모금액 289억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1,569억원

 

13,000원으로 확정인데 희망상단 금액에서 1천원이 초과됨. 그래서 공모금액은 289억원이 되고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569억원이다. 공모가 신청 결과를 보면 희망상단 금액을 초과 신청하는 비율이 86.7%로 가장 많았지만 비율이 90% 아닌데 초과 학정한 것은 아쉽다. 지난주 청약한 케이옥션은 90%가 넘어도 공모가를 희망상단으로 유지했음.

그래도 공모가를 초과 확정하는 종목들은 상장일 수익성이 좋다. 이전 종목들을 살펴보면 스코넥도 80%정도 상승은 기대해볼만 하다.

 

일반투자자 556,575주 25%
기관투자자 1,591,805주 71.5%
우리사주 77,920주 3.5%
2,226,300주  
모집방법 신주모집 100%

 

스코넥은 총 발행 주식수가 약 1,200만주인데 수요예측 의무확약 비율 26.5%를 적용하면 상장일 유통물량은 370만주가 된다. 비중으로 30.7%인데 기존주주의 비중이 약 절반 수준이다. 상장일 유통물량은 보통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음. 그래도 좋은 점은 상장일에 스톡옵션이나 전환사채를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주관사 배정수량 한도 수수료 최소 청약
신영증권 556,575주 18,500주 2,000원 10주
(65,000원)


풀로 청약하려면 증거금으로 약 1억 2천이 필요하다. 그리고 스코넥의 공모가는 13,000원이라 상장일 시초가는 최대 26,000워 그리고 최소 11,700원 사이에서 시작함.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수요예측 결과가 좋아 비례청약도 고민되게 만든다. 메타버스 관련주 부분도 기대해볼 수 있음. 물론 작년처럼 관심이 뜨겁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메타버스 타이틀의 밸류는 남아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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