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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엘지에너지솔루션 가장 많이주는 증권사는?

by 몬재다 2022. 1. 18.

엘지에너지솔루션


엘지에너지솔루션 청약 첫날부터 균등은 많이들 참여했을거다. 오늘 결과를 보면 마지막 날 청약을 에상해보자.



엘지에너지솔루션 균등배정

주관사 균등배정 수량 1일차 계좌수 1일차 배정 수량
KB증권 4,869,792 1,299,764 1.9
대신증권 2,434,896 292,658 4.2
신한금융투자 2,434,896 410,550 3.0
미래에셋증권 221,354 268,654 0.4
신영증권 221,354 27,941 4.0
하나금융투자 221,354 50,482 2.2
하이투자증권 221,354 24,906 4.4

 

표는 오늘 각 증권사별 1일차 참여 계좌수이다. 1일차부터 편차가 컸는데 메인 주관사인 KB증권은 현재 1.9주가 배정되고 예상대로 똥내나던 미래에셋증권은 1일차에 벌써 확률로 1주를 배정해준다. 그리고 7개 증권사 중 신영증권과 하이투자증권 신청이 가장 적었음.

오늘 7개 증권사 전부 합쳐서 청약에 참여한 계좌수는 약 237만 계좌이다. 벌써 작년 기록을 갈아치움. 이번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300만 계좌가 넘게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나올 기세이다. 340만 계좌가 들어온다는 가정하에 임의로 내일 증권사 별 계좌수를 추정해봄.




주관사 균등배정수량 1일차 계좌수 2일차 계좌수 (예상) 배정 수량 (예상)
KB증권 4,869,792 1,299,764 1,750,000 1.39
대신증권 2,434,896 292,658 580,000 2.10
신한금융투자 2,434,896 410,550 620,000 1.96
미래에셋증권 221,354 268,654 300,000 0.37
신영증권 221,354 27,941 39,000 2.84
하나금융투자 221,354 50,482 75,000 1.48
하이투자증권 221,354 24,906 36,000 3.07


여전히 신영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은 균등배정 수량이 약 3주 정도로 높을거라고 본다. 그리고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나머지 증권사들은 1주에서 2주 배정이 예상됨. 이제 비례배정을 살펴보자.




엘지에너지솔루션 비례배정

주관사 1일차 통합
일반경쟁률 비례경쟁률
KB증권 25:1 50:1 20:1
(증거금 32.6조원)
대신증권 10:1 20:1
신한금융투자 16:1 32:1
미래에셋증권 96:1 191:1
신영증권 11:1 23:1
하나금융투자 28:1 56:1
하이투자증권 9:1 17:1

 

1일차 경쟁률 표인데 메인 주관사인 KB증권은 오늘 일반 경쟁률이 25:1이었고 가장 망한 미래에셋증권은 벌써 96:1이다. 그리고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은 하이투자증권이었다. 대신증권과 신영증권도 비슷하게 낮음.

1일차 평균 일반 경쟁률이 20:1이었는데 증거금으로는 32.6조원이 들어옴. 작년 IPO 대형 종목들과 1일차를 비교해보면 가장 많은 증거금이 1일차에 들어옴. 작년 가장 많은 증거금이 들어왔던 SKIET는 22.1조원이 1일차에 들어왔었고, 엘지에너지솔루션의 최종 증거금은 약 120조원이 예상된다.

일반 경쟁률은 75:1 정도이지 않을까 싶음. 이 수치라면 비례 경쟁률은 2배인 150:1이 된다. 그래서 1일차 경쟁률을 기반으로 내일을 예상 해봄.




주관사 1일차 2일차 (예상)
일반경쟁률 비례경쟁률 비례 경쟁률 1주 배정 증거금
KB증권 25:1 50:1 150:1 22,500,000
대신증권 10:1 20:1 146:1 21,900,000
신한금융투자 16:1 32:1 150:1 22,500,000
미래에셋증권 96:1 191:1 220:1 33,000,000
신영증권 11:1 23:1 150:1 22,500,000
하나금융투자 28:1 56:1 150:1 22,500,000
하이투자증권 9:1 17:1 150:1 22,500,000

 

개인적으로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나머지 증권사들은 경쟁률에서 큰 차이가 없이 마감하지 않을까 싶다. 이유는 요즘실시간으로 경쟁률을 체크하면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증권사를 찾아 청약을 넣기 때문에 결국 비슷할거라고 봄. 그나마 대신증권이 약간은 유리할 수도 있겠다.

그나마 균등배정과 비례배정을 합산해서 정리를 해봤는데 내일 청약이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증권사는 대신증권,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이다.

신영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은 확실히 균등배정에서 메리트가 있으니 10주 청약자들은 우선적으로 고려할 곳임. 대신증권이 그나마 비례청약에서 유리하다고 생각이 드나 크게 차이는 없을듯. 그리고 미래에셋증권은 다른 선택지가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피할 수 있으면 피하자.

5사 6입으로 비례배정을 노린다면 안정적으로 1주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은 80% 수준에서 청약하면 된다고 봄. 예를 들어 비례경쟁률이 125:1이라고 가정하면 100주 청약 시 80%가 되니 1주 정도는 나올거라고 생각됨.

다만, 이번 엘지에너지솔루션은 대부분의 증권사 청약 단위가 100주가 넘어가면 50주 단위로 청약을 해야한다. 그래서 예상대로 비례 경쟁률이 150:1이 나오면 100주만 청약해서는 1주도 못받을 리스크가 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형 증권사인 하이투자증권이나 신영증권은 서버 불안정으로 청약 막판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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