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수혜주가 될 수 있는 5G 장비 종목에 대해 알아보자. 투자포인트를 보면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콘텐츠 등 소프트웨어에서 반도체 등 하드웨어로 확장중이고,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빠른 5G는 필수라서 서로 엮이게 됨.
5G 관련주
이번 달 23일까지 대표적으로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들을 보면 서진시스템 (27.33%), 이노와이어리스(16.82%), 다산네트웍스(10.85%) 등이 있는데, 이 배경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 뉴저지에서 미국의 대표 5G 업체인 버라이즌의 CEO를 만난것이 호재로 작용함.
삼전은 작년 버라이즌에 약 7조 9천억 규모의 5G 이동통신 장비를 포함한 네트워크 솔루션 지속 공급 계약을 체결했었음. 버라이즌의 투자가 재개되면 삼전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이 수혜를 보는 구조이다.
미국 버라이즌의 투자 집행으로 관련 장비 기업들이 매출 규모가 커지는 와중에 국내 매출도 회복되고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RFHIC, 이노와이어리스, 쏠리드 매수에 집중하고, 향후 네트워크 장비 업체 전반으로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본다.
서진시스템
최근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서진시스템이디. 알루미늄을 원재료로 통신 네트워크 장비에 쓰이는 금속 기구물을 생산하는데 3분기 매출이 회서 설립 이후 가장 좋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함. 영업이익률은 무려 14.4%에 달한다. 서진시스템은 삼성전자 5G 기지국 함체를 독점 납품하고 있는곳이기도 함.
투자포인트
- 예상을 뛰어넘은 실적과 이익률 개선세 주목
3분기 매출액 1,736억원 (전년 대비 101%), 영업이익 250억원으로 특히 영업이익률의 회복에 눈이 가는데 여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음.
1. 베트남 공장 가동률 회복
2. 사업 부문별 고른 성장
분기 사상최고 실적 갱신 지속과 내년 연간 실적 기대감이 생기는데 글로벌 1위 ESS 업체이자 서진시스템의 핵심 거래처로 떠오른 플루언스 에너지는 글로벌 ESS 시장 성장에 맞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그리고 통신장비 쪽에서는 거래처가 다변화중인데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외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들의 핵심 위탁생산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음.
이노와이어리스
스몰셀이 부상할 이유
1. 28Ghz 투자 본격화 시 기지국 대체 수단이 될 전망
2. 5g 인빈딩 투자 전무, 국내외 투자 본격화
3. 주파수 특성 상 5g 고주파수에서는 스몰셀 활용도가 높음.
4. 한국, 일본, 미국, 인도에서 2022년부터 인빌딩 스몰셀 투자 본격화 예상
위와 같은 이유로 이노와이어리스에게는 호재들이 깔려있다. 스몰셀이란? 기존의 높은 송신전력과 넓은 커버리지를 갖는 소형 기지국이다. 스몰셀의 장점은 매크로셀에 비해 저렴하고 크기가 작아 공간 효율성이 높음.
5G 장비주는 메타버스 수혜주가 될 수 있으나 강력한 수급이 아직은 없다. 그러므로 내년까지 가져갈 투자자들에게 적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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