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엘리먼트 사업
* 반도체 소부장 종목
- 증착 공정에 활용되는 전구체 운반 케니스터 내용물을 확인하는 센서 생산
- 금속배선 공정에 쓰이는 스퍼터링 타겟 개발
지난 40년간 스퍼터링 타겟 시장에 신규 진입 회사가 없었다고 하는데 반도체 주요 소재 국산화 요구가 있는 상황에서 지오엘리먼트가 이 시장에 안착하는 지도 주요 포인트라고 볼 수 있음.
지오엘리먼트 공모주
오늘 청약 시작한 지오엘리먼트는 디어유, 비트나인, 아이티아이즈와 일정이 겹쳤는데 환불일이 금요일이라 SM상선이나 NH올원 리츠에 자금을 쓸 수 있는 일정임.
그리고 지오엘리먼트는 수요예측 결과가 괜찮게 나옴. 기관은 1,614 : 1, 의무확약은 15.2%이다. 같은 일정으로 청약하는 디어유, 비트나인, 아이티아이즈들도 모두 기관 경쟁률은 1600을 넘음. 최근상장한 종목들과 비교하면서 수요예측 결과가 어느정도인지 알아보자.
| GnBS 엔지니어링 |
리파인 | 엔켐 | 카카오 페이 |
피코그램 | 지니너스 | 디어유 | 비트나인 | 아이티 아이즈 |
|
| 기관 경쟁률 |
1134 | 64 | 1647 | 1715 | 1472 | 66 | 2001 | 1662 | 1601 |
| 의무확약 | 4.4% | 3.2% | 64.5% | 70.4% | 13% | 0.1% | 37.5% | 6% | 9.1% |
10월에 청약한 지엔비에스엔지니어링 부터 어제 청약 시작한 아이티아이즈까지이다. 10월 청약한 종목들은 편차가 컸는데 이번 주부터 청약하는 종목들은 그래도 양호한 수준의 수요예측 결과를 보이고 있음. 최근 9종목의 평균 기관 경쟁률은 1,262 : 1, 의무확약은 23.1%인데
지오엘리먼트가 평균보다 기관경쟁률은 높고 의무확약은 낮음. 그래서 개인적으로 지오엘리먼트의 결과가 평범한 수준이라고 생각함. 지오엘리먼트와 비슷한 규모인 최근 100억 원대로 모집했던 종목들과 비교해봐도 대박은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히 청약 넣을만한 종목이라고 판단된다.
지오엘리먼트 공모가
| 확정 공모가 | 10,000원 |
| 비고 | 희망 상단 초과 (+1,300원) |
| 공모금액 | 155억 원 |
| 공모가 기준 시총 | 619억 원 |
희망상단 금액을 1,300원 초과했는데 그래서 공모가는 1만원으로 확정됨. 155억 원을 모집하고 공모가 기준 시총은 619억 원으로 사이즈가 작은 종목이다. 공모가 신청 결과를 보면 희망상단 금액인 8,700원을 초과하는 신청 비율이 98.4%로 압도적이다. 그래서 이러한 기관들의 지지 속에 공모가는 초과 확정됐다고 봄.
지오엘리먼트 청약
| 일반투자자 | 386,750주 | 25% |
| 기관투자자 | 1,020,250주 | 66% |
| 우리사주조합 | 140,000주 | 9% |
| 계 | 1,547,000주 | |
| 모집방법 | 신주모집 100% | |
지오엘리먼트는 약 155만주를 모집함. 100% 신주모집이고 일반에게는 약 39만주 배정한다. 수요예측 의무확약 비율인 15.2%를 감안하면 상장일 유통물량은 133만주인데 비중으로는 고작 21.5%임. 큰 장점으로 작용할 부분이다.
기존주주 물량도 8만주 뿐이라 거의 없는 수준이다. 합심이 필요한 종목이라고 봄. 그리고 상장일에 스톡옵션 물량 약 3만 6천주가 추가도리 수 있는데 전체 주식수의 0.6% 비중임. 미미한 수준이라 신경 쓸 정도는 아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고 일반 청약한도는 12,000주이다. 전부 넣으려면 증거금으로 6천만원이 필요하고 균등만 넣을거면 10주 청약하면 된다. 그리고 NH투자증권은 수수료가 없음.
지오엘리먼트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유통물량과 작은 사이즈의 시가총액이다. 그리고 수요예측 결과도 양호해 비례 청약까지 생각들게 만드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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