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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에이다 시세 전망 돈 넣어도 괜찮을까?

by 몬재다 2021. 10. 3.


카르다노 프로젝트는 암호화폐 시장 3위로 코인 투자자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메이저 알트 코인이다. 9월 스마트 컨트랙트 업데이트와 최근 카르다노 Summit 행사로 프로젝트에 많은 발전과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자세히 알아보자.





카르다노 방향성


카르다노는 이더리움과 같이 블록체인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여러 프로젝트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만약 블록체인 사용자가 많아지고, 어플이 늘어난다면 그 서비스를 처리하는 블록체인의 안전성과 확장성이 가장 중요 해질 것이다. 카르다노 블록체인은 이미 2세대, 3세대 기술로 수많은 엔지니어가 참여하고 있고, 여러 분야에서 다른 블록체인 업체보다 많은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발전 속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카르다노는 기술적 부분 말고 실질적인 블록체인 적용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음. 최근 9월 말 카르다노 Summit 이벤트에서는 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구체적인 발표가 많이 나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카르다노의 방향성을 알아보자.

우리는 미디어를 통해 기부 단체의 모금 광고를 접한다. 난민, 불우이웃,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모금을 하고 좋은 곳에 쓰이고 있음. 하지만 기부자 입장에서 항상 고민되는 것은 바로 기부한 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임. 뉴스를 통해 기부 단체의 비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기에 믿기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많음.

'Veritree'는 나무를 심어 환경을 보호하는 단체로 최근 카르다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베리트리는 카르다노의 블록체인을 활용해 기부금은 투명하게 관리되고 자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블록체인에 저장된 정보는 조작할 수 없기 때문임.

이런 특성으로 인해 이번 협력과 함께 여러 기부 단체들의 블록체인을 이용한 모금 활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리 트리에서는 기부자는 에이다를 주면 그 증명으로 '트리 토큰'을 받고 본인의 기부가 확실하게 쓰이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베리 트리의 모금 행사에 28%까지 모금률이 오르며, 에이다 홀더들의 기부가 늘어나고 있다.

카르다노 프로젝트가 다른 프로젝트와 다른 점은 암호화폐 개념을 넘어 인류의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철학이 있다는 점임. 이번 베리트리와의 협업 이전에 아프리카와의 협업을 보면 이런 철학을 알 수 있다.







에이다 NFT 협업

E스포츠 업체 라이발에서 카르다노의 협력으로 NFT 관련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RIVAL은 게임 외 프리미엄 리그나 NBA 등 여러 스포츠에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임. 라이발은 카르다노의 협업으로 스타플레이어들의 독자적 NFT를 출시할 것으로 보임.

외국에서는 축구, 야구, 농구 등 스타들의 카드가 수집품으로 통용되며, 비싼 금액으로 거래가 된다. 예를 들자면 1948년 '조지 미칸' 카드는 9만불에 거래될 정도로 운동선수 카드 산업이 발전되어 있음. NFT 시장은 디지털화된 자산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으므로 NFT와 스포츠 스타 카드 산업과는 궁합이 좋을 것으로 보임.

이미 다른 블록체인 아발란체에서느 메이저리그 카드 NFT 서비스를 빠르게 잔행 했으며, 다른 블록체인들 역시 여러 엔터 업체들과 손잡고 생태계를 확장 중이다. 그동안 카르다노의 실질적 서비스가 없다는 비평이 많았는데 9월 스마트 컨트랙트 발표 후 빠르게 NFT 거대 기업들과 손을 잡아 4분기 카르다노 네트워크 미래는 밝을 것으로 전망됨.







에이다 개인정보

기부와 엔터테인먼트 관련해서 파트너십을 맺어가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에 가장 큰 이점을 활용하느 분야가 있다. 바로 개인정보임. 이는 블록체인의 불변성을 이용해 온라인상 신원을 증명하는 분야로 많은 곳에서 쓰일 것이다. 'AID Tech'는 신원 증명, 결제, 신용 등 개인정보 관리 서비스를 하는 업체로 카르다노 블록체인을 이용해 확장시킬 계획이다.

AID Tech의 서비스를 이용해 자금을 다른 지갑으로 송금하면서 지출 내역을 추적할 수 있고, 신용카드와 연동해 결제 할 수도 있다. 각종 증명 문서 역시 블록체 인화해서 증명이 필요한 서류를 일일이 발행할 필요 없이 블록체인 문서로 직접 관리할 수가 있음. 이렇게 개인정보에 관한 서비스르 하는 업체가 카르다노 블록체인을 이용할 것이고,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 업체들은 계속 카르다노 프로젝트에서 생겨날 것임.







에이다 전망

카르다노 블록체인은 여러 분야에서 쓰일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 컨트랙트가 발표되고 카르다노의 블록체인 기반이 상당 부분 갖추어졌기에 올해 4분기 부터 내년 카르다노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특히 에이다의 최대 공급량은 450억 개로 비트코인처럼 발행량 제한이 있음. 이와 더불어 코인 교환이 시작되는 디파이가 활성화되는 시점부터 수수료를 사용하기 위해 에이다 수요가 늘 수밖에 없고,

NFT 시장이 커지면서 NFT 구매에 에이다를 써야하므로 수요가 늘 것임. 그러므로 현재 어플이 돌아가지 않는 카르다노의 현재 에이다 시세와 곧 어플이 구동되면서 유저가 몰리는 시기에 에이다 시세는 차이가 날 것이고, 오를 수밖에 없다.

또한 시총 3위의 메이저 알트코인으로 만약 시장이 하락장을 경험해도 상대적으로 다른 코인들보다 시세 방어를 잘해 장기 투자를 고려하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는 편한 코인이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등 거래 용도와 가치 저장 개념의 코인 투자보다 블록체인 관련 코인에 관심이 더 많아지고 있음.

코인의 가치 상승을 넘어 주식 거래처럼 성장 가능성을 보고 가치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음. 그래서 현재 하락장에서도 여러 프로젝트를 구동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 선전하는 이유임. 최근 30일 동안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인 코인들을 보면 몇몇을 제외하고 전부 어플 구동할 수 있게 하는. 이더리움과 같은 카테고리 안에 있는 코인이다.

가치 투자의 개념이 일반적인 현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카르다노는 장점을 많이 가진 프로젝트 중 하나임. 에이다를 홀딩하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스테이킹을 통해 코인을 시장에 내놓지 않고 있다. 에이다의 스테이킹률을 확인할 수 있는 'Cardano Pool Tool'에 들어가면 스테이 킹 된 전체 에이다의 수량을 볼 수 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에이다의 71%는 에이다 스테이 킹을 통해 잠겨 있음.

그만큼 웬만한 시장의 하락에도 에이다는 스테이킹을 통해 가격 방어가 좋고 에이다 홀더 역시 대부분 장투로 갖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음. 그러므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카르다노의 프로젝트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발전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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