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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스텔라루멘 전통적인 금융시스템과 연결 프로토콜 17

by 몬재다 2021. 7. 5.


블록체인을 기반 암호화폐가 일상에 자리 잡고 사회와 동화되기 위해서는 혁신가와 규제 기관이 동시에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 6월 1일에 있었던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내용을 통해 스텔라가 현재 어떤 역할과 위치에 있는지 살펴보자.





스텔라 루멘 프로토콜 17

스텔라루멘
스텔라루멘-업데이트


이 포스팅을 읽기 전에 이전에 다룬 스텔라 루멘 글들을 참고하면 이해하는데 도움되니 참고하자.

 

2021.05.12 - [코인] - 스텔라루멘 시세 전망 돈 넣어도 괜찮을까

2021.05.19 - [코인] - 스텔라루멘 시세 전망 세력과 함께하는 코인

2021.06.10 - [코인] - 스텔라루멘 전망 대규모 확장과 규제당국 협력

 

2021년 6월 1일 스텔라루멘 개발자 블로그에는 프로토콜 17 업그레이드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프로토콜 17은 특정 상황에서 자산을 회수하는 능력을 입증하며, 머니마켓 펀드와 채권, 그리고 주식과 같은 규제된 금융 상품을 발생하는 기업이 규제의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능 Asset Clawback을 도입한다고 함.

여기서 말하는 클로우 백 기능이란 계약에서 정한 특정 상황이나 금융 범죄 결과 또는 불법 행위로 인해 반환이 요구되는 모든 기지급 된 금전이나 혜택 혹은 이익이나 수당을 반환하는 것이다. 클로우 백이란 수당이 반환되는 기능 도입은 곧 전 세계 자산 배포 방식이 더 엄격해지고, 통제가 가능해진다는 의미다. 동시에 특정 자산에 대한 규제 집행이나 제어가 자연스럽게 가능해질 것이며, 안전기능 혹은 제어 기능을 이행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음.

추가 설명을 위해 2021년 6월 15일 개재된 글을 보면, 'Asset Clawback'으로 인해 머니 마켓 펀드나 채권 그리고 주식 등 특정 유형의 규제 자산을 스텔라에서 발행하기 용이해졌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음. 그리고 사용자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회수 가능한 자산은 모두 어카운트 플래그에 의해 명확하게 지정되며, 모두 공개 원장에 표시된다고 한다.

이어서 Asset Clawback은 작은 변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규제 자산발행분야에서는 블록체인을 사용하느냐 마느냐의 차이다. 즉, 규제 자산 발행 분야에서는 Asset Clawback과 같은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야 블록체인을 채택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는 말임. 규제 자산 발행 분야이기 때문에 규제가 가능해야 할 것이고, 규제가 가능하게끔 만드는 장치가 Asset Clawback 기능으로 탑재가 된 것이다.

또한 발행자들이 다양한 규제 요구 사항들을 쉽게 준수할 수 있도록 도구를 추가해 기존 금융 사용 사례와 상품을 21세기로 가져오는 것을 쉽게함. 이게 이번 어셋 클로우 백 기능의 핵심으로 보임. 그리고 이는 모든 가치를 디지털화해 전송하고, 누구나 전 세계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도록 스텔라의 기능을 확장시킨다고 한다.

 

2021.06.10 - [코인] - 스텔라루멘 전망 대규모 확장과 규제당국 협력


이전에 스텔라 3번째 포스팅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규제 기관들은 소비자를 보호하고 금융범죄를 예방함과 동시에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의무가 있다. 그리고 스텔라의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통한 Clawback 기능의 도입은 혁신가와 규제 기관이 동반할 수 있는 중간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여기서 알야아 할 것은 스텔라는 단순히 송금만을 위한 존재가 아닌 화합이라는 키워드를 담고 있다.





 

스텔라 루멘 펜듈럼

이어서 21년 6월 7일 사토시 페이가 Pendulum 블록체인을 위한 R&D 연구 개발금을 스텔라로부터 받았다. 사토시 페이는 펜듈럼 네트워크 개발을 시작하기 위한 연구개발 자금을 스텔라 Development Foundation으로부터 받은 것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함. 그리고 언급되는 펜듈럼 네트워크란 스마트 컨트랙트를 추가하고, 이더리움과 폴카닷에 연결함으로써 스텔라를 더 넓은 디파이 생태계 연결하는 세컨드 레이어 블록체인이라고 함.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는 작년 부상했고, 거래 및 신용/대출, 수익 창출 계좌와 같은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를 완전히 붕괴시킬 수 있는 위치에 섰다고 한다. 이 산업은 2020년에만 20배 이상 성장했고, 21년 5월 기준 스마트 컨트랙트에 잠긴 총가치가 600억 달러 한화로 약 67조 8,900억 원에 달한다.

 

사토시 페이의 CEO인 Meinhard Benn은 "우리는 한동안 스텔라 팀과 임의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기 위한 옵션에 대해 논의하여 왔고, 이를 위해 그들의 기술력 투입 및 재정적 자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우리는 이더리움으로부터 이미 알고 있는 디파이 애플리케이션과 스텔라의 호환이 가능한 법정 토큰이라는 두 가지 세계의 장점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함.

이는 스텔라의 90억 달러 한화 약 10조 1,800억 원의 시총과 7조 달러 한화 약 7,920조 5,000억 원의 규모의 외환 시장을 포함한 유동성이 펜듈럼을 통해 상호작용하며, 디파이 경제를 호황 시키는 것을 보는 건 너무 기대된다고 말하고 있다.



사토시 페이 CEO의 인터뷰 내용과 같이 90억 달러의 시총과 7조 달러를 포함한 유동성이란 말만 들어도 디파이 경제를 호황 시키는데 가져올 수 있는 기회와 영향력은 거대한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규제 기관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 및 협력이 이루어지는 데 있어 스텔라의 장점이 강점으로 부각될 수 있음.

먼저 펜듈럼을 활용한 스텔라 기반의 서비스들은 중개인 없이 외환 거래나 다양한 통화 요구에 따른 즉각적인 유동성을 위한 랜딩 프로토콜을 가능하게  하는 AMMs를 포함한 다양한 Fiat 토큰에 주력하는 디파이 프로토콜들을 활용하게끔 한다. 여기서 말하는 AMMs란 Automated Market Makers라는 의미로 자동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통해 자동으로 특정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프로토콜을 말함.

그리고 이런 모든 서비스들은 규제를 통해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과 연결되고, 대부분의 경우 거대하며, 성장 중인 많은 국가들에서 스텔라의 현지 온램프와 오프 램프에 연결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으로는 제한된 이더리움 및 폴카닷 생태계에 연결되는 다리는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와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의 디파이 생태계의 통합을 더욱 조성할 것이고, 스텔라와 펜듈럼 그리고 더 넓은 디파이 생태계간 Fiat 토큰과 유동성이 더 자유롭게 순환될 수 있도록 할 것임.





스텔라 루멘 정리

1. 스텔라는 국경과 통화 차이를 극복, 국제적 송금을 빠르고 저렴하게 할 수 있도록 결제 시스템의 입지를 강화를 이뤄내고 있다.
2. 개발도상국들이나 금융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은행 시스템이 약한 나라의 사용자들에게 저렴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 중임.
3. 스텔라는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가들과 규제 기관들과의 협력을 위한 지원을 감당할 수 있음.
4. 규제의 요구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Asset Clawback과 전통적인 금융시스템과 디파이 생태계가 서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는 혁신가와 규제 기관들의 조화를 촉진시킬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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