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상승세가 아주 좋다. 올해, 내년 계속 전망이 좋기에 2분기나 3분기 때 들어가도 늦지 않았다고 봄. 현대건설이 매력적인 이유를 간략하게 살펴보자.
현대건설 투자 포인트
1. 국내 최대 주택개발 사업을 현대건설이 대부분 맡는다.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도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가로주택, 소규모 주택 재건축 등 정비사업 전 부문에서 호황임. 진행 중인 사업을 찾아보면, 국내에서 현대건설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음.
1분기 실적만 봐도 청약 시장 호황으로 가파르게 성장한 덕에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영업이익 1조 재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만약 된다면, 5년 만에 3번째 1조 클럽에 들어가는 거임.
2. 주택경기가 살아나는 중이다. 부동산 호황, 불황 모두 현대건설이 껴있다. 그러니 외부 환경 요인으로 주가 하락 시 줍는 것도 괜찮은 선택임. 국내 부동산이 망하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안 올지도 모름.
3. GTX-C 노선에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기 양주 덕정과 수원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에 왕십리역과 인덕원역 추가 전망임. 국토부는 최근 GTX-C 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가장 고평가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함.
현대건설 주가
3가지 외에도 현대건설은 해외 수주도 활발하다. 해외 수주는 장기에 걸쳐 진행되고, 금액대도 훨씬 큼. 그러니 현대건설의 지난 하락 주가를 딛고 최근 1년 기점으로 새롭게 상승세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 주가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최근에는 베트남 전력청과 9,488억 규모의 베트남 꽝짝1 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59%에 달하는 규모다.
현대건설 주가는 55,000원대인데, 이 같은 주가는 보합세가 당분간 지속되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6만 원을 쉽게 돌파할 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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