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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리플 시세 전망 친환경 코인으로 주목 받는다

by 몬재다 2021. 6. 22.


부각되고 있는 환경 문제 그리고 리플과 친환경이라는 키워드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살펴보자. 국가와 기업 이제는 암호화폐까지 기후 협약을 맺고 있는 탄소 중립에 대해 알아보고 빌 게이츠의 우려를 통해 리플의 긍정적인 전망을 들여다보자.





친환경 리플

에미 요시카와 리플 부사장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리플의 현황을 알아볼거다. 리플은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서 XRP는 초기 발행량 1,000억 개를 모두 발행했기에 채굴 에너지가 들지 않는다.

블록체인 네트워크 검증 시에는 에너지가 소모되지만, 비트코인 에너지 소모의 0.0008%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거래 하나당 951.58 kwh가 소모되는 반면 리플은 0.0079 kwh 뿐임.

친환경-리플
전력소모량 리플vs비트코인


이 그림에서 주목할 건 가운데 있는 Enercy Consumption 에너지 소모율이다. 리플은 연간 0.01 테라 와트로 인구수 1,000명의 바티칸 시티가 사용하는 연간 전력양과전력 양과 동일하다. 반면 비트코인은 73.12 테라 와트로 인구수 900만 명의 오스트리아가 사용하는 연간 전력 양과 동일함.

이어서 에미 요시카와는 리플이 암호화폐 기후 협약에 참여하고, 환경보호에 주목하면서 금융 산업 지속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암호화폐는 새로운 시장이니 시작부터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놔야 한다고 함.

최근에 일론 머스크의 발언은 채굴의 문제점과 탄소 리스크를 대중들에게 인식시키는 기회가 됐다고 본다. 물론 이미 환경문제는 예전부터 다뤘지만, 어쩌면 최근 암호화폐 열풍으로 대중들에게 더욱 부각된듯함.






탄소 중립

리플이 말하는 2030년까지 탄소 제로 목표를 이해하려면, 먼저 탄소 중립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통해 세계의 움직임을 볼 필요가 있다.

탄소중립이란 배출되는 탄소와 흡수되는 탄소량을 같게 해 탄소 순배출량이 0이 되게 하는 것임. IPCC는 210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전지구적으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줄여야 하고, 2050년경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한다.

여기에 바이든도 취임 직후 파리 협정에 재가입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겠다고 했으며, 미국 외에도 유럽, 중국, 일본 등의 각 국가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가뿐만 아니라 애플은 이미 작년 탄소 배출 제로로 하겠다고 선언했으며, 팀쿡은 매년 탄소 배출량을 100만 톤 감축하겠다고 언급함. 게다가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전부 같은 목표이다.

그리고 이제는 암호화폐 차례임. 리플은 2030년까지 100% 재생가능 에너지로 변환하겠다는 암호화폐 기후 협약에 참여하면서 지속 가능선 문제에 대응한다. 이제 협약 참가 기업 및 단체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진행 과정, 도구 및 자원을 담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국가, 기업 그리고 암호화폐 업계까지 2030년을 목표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자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음.

그렇기에 단순히 채굴 방식이 친환경인 것을 벗어나 암호화폐의 미래 탄소중립을 위한 큰 틀에서의 동참과 기여가 중요하다. 그리고 리플은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암호화폐 기후 협약에 가입한 리스트를 보면, 유엔, 영국 소재 디지털 자산 전문 운용사인 코인쉐어스,

프랑스의 다국적 전력 회사로 에너지 자원과 발전 그리고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활동 중인 ENGIE, 스페이인 최대 신재생에너지 acciona, 싱가포르 정부 소유의 전기와 가스 배급 회사인 SPgroup, 스위스 탄소 금융컨설팅 회사 사우스 폴 등 거대 집단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리플은 환경을 위한 움직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빌 게이츠 & 리플

빌게이츠 또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지 돈을 디지털화하고 거래 비용을 낮추는 것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돈의 디지털화와 거래 비용 절감에 대해서는 게이츠 재단도 진행 중임.

즉, 그의 의견을 요약해보자면, '돈의 디지털화와 거래 비용을 낮추는 일은 아무 중요한 일이되, 환경 문제에 악영향을 크게 끼치면 안 된다'라고 볼 수 있음.

빌 게이츠가 세계 빈곤과 싸우기 위해 암호화폐 리플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보자. 2017년 10월 토론토에서 여린 리플 스웰 컨퍼런스에서는 주요 기업과 금융기관의 저명한 인사들이 만나 은행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게이츠 재단이 암호화폐 리플을 레벨 원 프로젝트에 사용할 것이라고 컨퍼런스에서 밝혔었음. 독립적인 은행의 모바일 머니 서비스의 의존하기보다 Mojaloop는 한 은행이나 이동통신상 돈이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어떤 계좌에도 돈을 보내는 것이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에서 실질적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은 더 이상 단순한 개념이 아니며, Mojaloop는 리플의 디지털 화폐인 XRP로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고 쉽게 통화를 전송할 수 있게 되었다. monjaloop 스폰서 목록을 보면, 빌 게이츠 파운데이션과 구글이 있으며, 리플과 록펠러 파운데이션도 들어가 있다.

게다가 게이츠 재단은 리플사와 지불 인프라를 위한 파트너를 맺음. 시간이 조금 지난 소식일 수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을 통해 아래와 같은 사실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 1. 돈을 디지털화하고 거래비용을 낮추는 데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빌 게이츠의 과거의 행보와 자금의 언행이 일관됨
  • 2. XRP 또한 과거부터 지금까지 빌 게이츠가 우려했던, 그리고 이루고자 했던 이념들을 변함없이 반영할 수 있다는 점. 빌게이츠의 말이 성공을 보장한다고 볼 수 없지만, 리플 전망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음.
  • 3. 빌게이츠가 걱정하던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XRP는 이미 준비하고 있었음. 그리고 리플은 결제 수단의 암호화폐로서 기타 다른 코인들보다 더 친환경적이며,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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