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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현대미포조선 주가 전망 돈 넣어도 괜찮을까

by 몬재다 2021. 6. 18.


현대미포조선은 여전히 지루한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조금씩 오르는 모습임. 하나의 뉴스를 봐보자. 현대미포조선 관련 정보는 아니지만, 조선주에 투자했다면 꼭 알아야 할 뉴스이다.





조선주 주목할 뉴스

현대미포조선-주가


현대 유가는 70달러를 넘었다. 유가상승으로 해양플랜트와 드릴쉽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 해양플랜트 쪽은 현대미포조선이 아닌 대우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의 빅 3 업체들이 대부분 수주를 한다. 하지만, 조선주 너무나 중요하니 살펴봐야 한다.

저유가와 수주로 국내 조선 업계를 늪에 빠뜨려 밉게 보던 해양 플랜트 사업이 유가 상승 기대감에 이미지를 바꾸고 있다. 국제 유가는 지난 18년 이후 처음으로 $70를 넘어서며, 그간 끊겼던 해양 개발 프로젝트가 재가동됐기 때문이다.

최근 대우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은 해양플랜트를 수주하고 있다. 그리고 조선 업계는 당분간 해양 개발 프로젝트 발주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최근 들어 국제 유가가 배럴당 $70 넘은것에 대해서 일각에서는 $100 찍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분위기도 긍정적임. 해양플랜트 손익분기점은 배럴당 $50~60 수준으로 알려짐.

지금 유가는 $72까지 올라왔다. 유가 상승하면서 해양플랜트 쪽 관심이 집중되는데, 조선 빅 3 실적에는 정말 중요한 부분임. 해양 부문은 2010년 초반만 해도 국내 조선 빅 3 실적 절반을 차지함. 하지만 14년 미국에서 셰일 가스 개발 붐이 터지면서 유가가 떨어지자 조선업 부실의 원인으로 지목됨.

해양플랜트를 발주했던 오일 메이저들이 인도를 연기하거나 기존 계약을 취소하면서 수조 원의 손실을 봤기 때문임. 조선 업계의 한 관계자는 14년 이후 조선 빅3는 해양플랜트 사업 조직을 대폭 축소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 회복과 고유가 기대감이 생기면서 다시 수익 낼 수 있다는 공감대가 퍼지는 중임.

현재 유가가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해양플랜트 수주를 하고 있음. 게다가 삼성중공업에 드릴쉽은 유가가 올라오면서 매각 가능성도 있다. 분명 주목할 필요가 있음.






현대미포조선 공매도 / 대차 현황

공매도 현황을 보면, 굉장히 줄었다. 기존 15만 주까지 발생했는데, 최근 들어서 이번주에는 5,900주, 6,000주, 3,000주 그리고 어제 2만 주로 대폭 줄어듬. 현재 2억대에서 20억대까지 공매도가 발생되고 있는데, 주가가 올라가는데 전혀 부담이 없음.

하지만, 주가는 오르지 않고 있다. 공매도 원인이 아닌데 왜 주가는 오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뉴스를 기다리거나 상승을 기다리고 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공매도뿐만 아니라 대차 현황, 대차 상환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160만 주까지 갔던 대차 잔고가 137만 주까지 내려옴.

계속 상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매도는 줄고 있고, 대차 상환도 이루어진다. 이제는 주가가 올라가기 위해 더 이상 공매도 세력이 괴롭히지 않는걸로 보임.






현대미포조선 수급

지금 현대미포조선 포스팅 하는 건 수급과 차트가 좋아 보여서 이다. 2 거래일 연속해서 양매수가 들어왔고, 16일에는 외국인 23,000주, 기관이 17,000주 어제는 외국인이 10,000주, 기관이 76,000주를 샀다. 이런 식으로 기관과 외국인이 들어오면서 주가도 조금씩 상승 중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건 연기금이 들어왔다는 거다. 최근 들어서 연기금은 계속해서 팔았었다. 물론 많은 물량은 아니었음. 올해 들어서 현대미포조선 주가를 올린 건 연기금이었다. 그러고 나서 5~6주 기간 동안 조정을 받고 연기금이 팔았는데, 다시 연기금이 들어오면서 주가 상승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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