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인

스텔라루멘 전망 대규모 확장과 규제당국 협력

by 몬재다 2021. 6. 10.


스텔라 루멘 생태계가 어떻게 확장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이전 포스팅들을 읽고 오면 이해하는데 도움될 거임.

2021.05.12 - [코인] - 스텔라루멘 시세 전망 돈 넣어도 괜찮을까

2021.05.19 - [코인] - 스텔라루멘 시세 전망 세력과 함께하는 코인





스텔라 루멘 공동 프로젝트

스텔라루멘-전망
스텔라루멘


2021년 4월 SDF에서는 1분기를 성공적으로 보냈다고 한다. 스텔라 USDC가 공식적으로 스텔라 네트워크에 출시됨. 스텔라와 서클의 파트너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네트워크와 빠르게 성장하는 USD 스테이블 코인이 합쳐지는 거다. 기업과 개인은 이제 스텔라의 낮은 비용과 속도, 보안 기능까지 활용하면서 USDC를 쓸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서클의 사이트에 올라온 소식을 보면, Visa가 USDC를 활용해 가치를 전송하거나 저장하는 것을 더 쉽게 하고 있는 스텔라와 서클의 지원과 함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인 Tela와 파트너를 맺음. Tala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향상된 속도와 보안을 활용하고 편리한 가치 흐름에 대한 장벽을 제거하며, 전 세계 금융 소외자들이 암호화폐 경제에 접근하도록 도울 곳임.

Tala와 비자의 파트너십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규모 사람들에게 공평한 재정적 수단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어서 Tala는 비자와 협력해 스텔라와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USDC를 사용할 수 있으면서, Tala의 계좌에 연결된 결제 카드를 제공할 수 있다.

CIRCLE, VISA, Stellar, TALA 4곳의 공동 프로젝트는 금융 소외자들을 블록체인을 통해 암호화폐 경제에 끌어들이는 거대한 규모이며, 스텔라가 추구하고 있는 방향성과 연결되는 프로젝트다.






TALA & 글로벌 벤처 캐피탈

TALA는 멕시코, 케냐, 인도, 필리핀 등에 위치해 있다. 흥미롭게도 TALA의 투자처로는 최근 손 잡은 비자, 스텔라와 서클뿐만 아니라 페이팔도 이미 관련되어 있음. 추가적으로 살펴볼 곳은 GGVCAPITAL, Ribbit Capital이다. 먼저 GGV캐피탈은 2000년도에 설립 됐고, 싱가포르와 실리콘 밸리 등에 있응며, 소셜, 인터넷, 클라우드, 스마트 기술 부문 등 전방위에 걸쳐 성장 단계에 있는 곳에 투자하는 글로벌 벤쳐 캐피탈 회사다.

GGV가 많은 곳에 투자하고 있지만, 대표적으로 에어비앤비, 알리바바 그리고 이 외에도 인지도 있는 기업들이 많은데, 이런 곳들을 지원하고 있는 GGV 캐피탈이 TALA도 지원하고 있다는 게 포인트임.

Ribbit 캐피탈도 살펴보자. 글로벌 벤처 캐피탈로서 2012년도에 설립됨. 주요 사업으로는 핀테크 영역 및 비트코인에 추진하는 투자, 대출, 지불, 보험, 회계, 세금납부 기획 그리고 개인 금융자산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투자 대상은 초기 단계의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임.

리빗 캐피탈이 투자한 곳을 보면, 온라인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Affirm, 코인베이스, 정부 사업 등록을 받은 은행인 Cross River, 로빈후드, TALA, 토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거대 규모의 벤처 캐피탈들이 관심을 가지는 Tala에 스텔라와 서클, 그리고 비자가 연관됨을 알 수 있다. 이는 곧 TALA를 통해 볼 수 있는 거대한 그림에 스텔라 루멘이 가질 수 있는 기회도 엿 볼 수 있음.





스텔라루멘 & Stably

Stably는 USDC와 함께 금융 거래를 더 저렴하고, 빠르고, 투명하게 만들 거라고 한다.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지갑은 스텔라를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중요한 범주로 기업과 개인 소비자가 디지털화된 토큰 형태로 가치를 저장하거나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을 스텔라 네트워크에 연결시키면서, 긍정적 경험 제공과 더불어 지갑은 블록체인 기반 지불의 주류 채택을 촉진시키면서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증가시킴. 금융 송금을 빠르고, 저렴하며, 투명하게 제공하는 목표를 가진 핀테크 기업 Stably가 스텔라 생태계 안의 어떤 지갑에서도 쓸 수 있는 Fiat 입출금 API를 출시한다고 한다.

이는 곧 스텔라의 지갑을 통합해 사용자가 USDC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줌. Stably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스텔라 USDC나 USDC를 그들의 스테이블 코인과 자산 지원 토큰으로 작동하면서 국경 간 제한이 없는 플랫폼 Stably Prime에 입출금 할 수 있게 됨.

그리고 이미 Stably는 wyre, 바이낸스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Wyre는 DCG에서 투자하는 곳이기도 함. 이메일보다 은행 송금을 더 빨리 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로 구동되는 송금 엔진을 만드는 곳임. 최근 Wyre가 스텔라 네트워크 기반의 새로운 Savings API를 발표하면서

스텔라와 Wyre의 협력이 알려졌는데, 내용을 요약하자면, 대중을 암호화폐 생태계로 끌어들이기 위해 개발자들은 놀라운 제품을 구축하는 데 있어 적절한 지불 인프라가 필요할 것이며, 이것이 바로 Wyre가 존재하는 이유다. 스텔라 네트워크를 활용해 USDC 토큰을 레버리징 한 새로운 이율 저축 제품 제공을 알려 기쁘다고 함.

이 소식들은 올해 초 스텔라 엔터프라이즈 펀드를 통해 Wyre에 5백만 달러 한화 약 55억 7,000만 원을 투자 한 뒤 나온 것으로 Savings API 외에도 Wyre 고객은 USDC나 스텔라 루멘과 같은 스텔라 자산에 쉽게 접근 가능하고, 네트워크 저비용, 고속 트랜잭션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이어서 세계 최초 글로벌 스마트폰 기반 결제 및 송금 네트워크인 ABRA도 지갑 파트너로 존재하는데, ABRA 또한 DCG에게 투자받는 곳이다.

정리하자면, 스텔라가 이루고자 하는 국경과 통화 차이를 넘는 비전을 지갑이라는 도구가 함께 받쳐줘야 함. 이를 위해 검증된 투자처들의 관심을 받는 Stably를 통해 스텔라 루멘의 생태계를 넓히는데 필요한 지갑 시스템을 구축 중임. 여기에 더해 Wyre를 통한 지불 인프라 또한 커져가고 있음.






스텔라루맨 & 규제 기관

스위스 자산 운용사인 21 shares에서 스텔라 루멘과 ADA ETP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점점 메이저들의 ETP 출시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스텔라루멘 또한 그 대상으로 지목됨을 알 수 있다. 이어서 코인 텔레그래프에 혁신가와 규제기관이 협력 시 블록체인은 번창한다는 기사가 떴는데,

이 뉴스를 통해 스텔라가 과연 미래 규제 기관과 어떤 형식으로 협력이 가능한지 확인해볼 수 있다. 지난 2월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이 디지털 통화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혼란을 야기했다. 사업들의 영업을 잠시 중단시켰으나, 나이지리아의 다른 규제 기관을 포함한 업계의 안팎의 이해관계자들이 우려를 표명하자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은 이제 블록체인 산업과 협업할 예정임.

처음에는 혁신가와 규제 기관이 어색한 동반자로 보일 수 있지만, 규제 기관들은 소비자를 보호하고 금융 범죄를 예방함과 동시에 경제적 기회를 지원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며, 아마도 이런 부분들은 블록체인의 혁신자들이 규제당국과 공유해야 하는 가치라고 한다.

블록체인은 저비용이면서도 효율적인 결제 기능을 제공하고 규제 당국에 더 나은 소비자 보호까지 제공할 수 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프로토콜 레벨에서 규정 준수 기능을 구축할 수 있음. 그리고 여기서 예로 드는 게 스텔라 네트워크임.

오픈 소스이며, 퍼블릭 블록체인인 스텔라 네트워크에서는 디지털 자산 발행자들이 그들의 자산을 누가 소유하는지 통제할 수 있고, 사기나 도난 그리고 규제 조치가 발생 시 과거 거래에서 가치를 회수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있어, 스텔라 네트워크 개발자는 이 기능 활성화를 위해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 소식을 요약하자면, 나이지리아를 예시로 들면서 일방적인 규제가 답이 아니며, 기술적인 혁신가와 규제 당국의 대화를 통한 협력을 통해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만들 수 있다임. 그리고 스텔라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규제 당국이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같이 제공해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