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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베이식어텐션토큰 올바른 광고를 위한 코인 전망

by 몬재다 2021. 5. 23.


인터넷을 하다 보면, 마구잡이로 나오는 정보들 속에 신뢰할 수 없는 광고들이 많이 노출된다. 그레이 스케일 포트폴리오에 최근 추가된 코인이면서 이런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베이식 어텐션 토큰을 알아보자.




베이식어텐션토큰

베이식어텐션토큰
베이식어텐션토큰


이더리움 기반으로 하는 토큰이며, 디지털 광고 플랫폼을 위해 설계된 분산형 암호화폐이다. 베이식 어텐션 토큰은 프로그램 언어에서 그 유명한 자바 스크립트 언어와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를 개발한 브랜든 아이크가 설립한 브레이브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프로젝트로써 브레이브 웹브라우저 위에서 작동한다.

그렇다면 베이식어텐션토큰은 어떤 목적에 활용되는지 살펴보자. 베이식 어텐션 토큰의 활용 목적과 탄생 배경을 이해하려면, 먼저 관심 경제가 무엇인지 알면 도움이 된다.






관심 경제

소비자들의 주목에 경제성을 부여해 분석하는 경제학을 의미한다. 현재 우리는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들이 사방에 널리다 보니 플랫폼이나 기업들의 입자에서는 제공하는 정보들이 다른 기업이나 플랫폼들과 중복돼버림.

반면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어떤 정보를 어디에서 볼지 본인이 선택하니 더 많은 정보의 혜택의 누리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곧 자신들의 고객들이 다른 곳으로 떠난다고 볼 수 있음. 그래서 서로가 점점 더 독특하고 특별하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다른 이들보다 훨씬 더 좋다는 걸 어필하기 시작했고,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다.

즉 소비자들의 주목이 하나의 경제성이 된 것임. 특히 정보기술 기업들은 어떻게 해야 수익이 날지 절박하게 고민하고 무언가 공짜라고 한다면, 그걸 볼 테니 이때 모인 사람들의 관심을 누군가에게 파는 방법을 고안하게 됐다고 한다.

물건이 아닌 대중의 관심 즉, 주목이 돈이 되기 시작한 것이며, 이런 개념을 주목의 경제라고 부름. 예전에는 자동차처럼 무언가를 제조 후 팔아 돈을 벌었으나 요즘 기업들은 무언가를 공짜로 제공해 생긴 사람들의 관심을 이용해 다른 걸 파는 진보한 자본주의를 보여준다. 이것이 바로 관심 경제임.






베이식 어텐션 토큰 & 관심 경제 

관심 경제를 영어로 풀이하면 Attention Economics라고 하는데, 베이식 어텐션 토큰의 Attention이 바로 이 관심 경제에서 의미하고 있는 어텐션 '시간을 활용해서 어떤 것에 집중한다는 뜻'에 대한 가치를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베이식어텐션토큰의 소개란을 보면, 작동 원리란에 브레이브 브라우저는 익명으로 사용자 관심을 모니터링 한 다음 그에 따라 게시자에게 베이식어텐션토큰을 보상한다며, 사용자가 브라우저 활성 탭에서 광고와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볼 때 관심이 측정되고,

광고에 대한 관심 가치는 광고의 직접 참여하기 전에 관련 컨텐츠의 비례해 보는 시간 등의 증가를 기준으로 계산한다고 한다. 그렇게 기계 학습 즉,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해 익명으로 고객의 관심사와 일치시키면, 관련 관련성이 적은 광고가 줄어들게 됨.

이렇게 소비자의 관심을 기준으로 가치를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터넷의 발달에 따라 디지털 광고 시장 또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 주로 디지털 광고가 이루어지는 소셜미디어의 이용자 수는 21년 초 기준 43억 3천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는 전 세계 인구의 55% 이상이라고 한다.

이런 거대 광고 시장에서는 소비자들의 주목이 굉장히 중요함.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광고의 기반이 되는 현재의 웹 환경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 1. 무분별한 광고 노출
  • 2. 웹서핑 속도 저하 및 서비스 이용 불편
  • 3. 기준 없는 광고 생태계

 

웹 환경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비교적 적기에 무분별한 광고들이 사이트 여기저기에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리고 이런 광고들을 통해 악성 프로그램이나 악성코드들도 같이 유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 침해 등의 피해를 볼 수도 있음.

그리고 여러 가지 광고들이 무분별하게 뜨다 보니 웹서핑 속도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원하지도 않는 광고 때문에 웹서비스 사용에 불편을 느낌. 마지막으로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광고가 잘 노출되는지 확인할 수 없으며, 어느 정도 광고 비용을 책정해 컨텐츠 개발자들에게 광고비를 지급할지 기준 정하기도 쉽지 않음.

그리고 컨텐츠 개발자 입장에서도 광고비만 받으면 되기 때문에 자극적인 용어나 제목, 유튜브 썸네일 등을 활용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악용하는 일이 빈번하다. 무분별한 광고를 막기 위해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들이 광고를 할 수 있는 기준을 거르지만,

이는 곧 컨텐츠 개발자 입장에서는 광고 수익을 얻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하나의 장애물이 된다. 그리고 광고를 하더라도 중개인을 통해 수수료가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웹페이지의 언어들이 실질적으로 취득할 수 있는 수익도 줄어든다. 이렇게 무슨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광고를 넣으려는 광고주와

광고를 차단하려는 소비자들 간의 마찰 그리고 모호한 기준 속에서 측정되는 터무니없는 비싼 수수료 등이 지속되는 흐름 속에서 베이식 어텐션 토큰이 생기게 된다. 광고주는 베이식어텐션토큰으로 광고료를 준비하고, 광고를 해주는 개인이나 기업은

소비자가 광고를 볼 때마다 일정 비율의 베이식 어텐션 토큰을 받게 된다. 또한 소비자들도 본인이 광고를 보게 되면, 그에 해당하는 BAT코인을 받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광고를 차단하는 경우의 수를 줄일 수 있다. 이로써 광고 노출도 또한 상승됨.

이 모든 프로세스는 중개자 없이 머신러닝 즉, 기계 학습을 기반으로 자동화됐기 때문에 광고주나 소비자나 그리고 광고를 해주는 대상들도 중개료가 나가지 않아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익명성을 제공하는 기술들과 함께 악성 의도를 가진 광고들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됨.






인정받은 베이식 어텐션 토큰

구글 크롬을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인 크로미움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는 베이식어텐션토큰의 등장 배경과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가치를 이해한 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가졌다. 실제로 17년 3월 진행됐던 베이식 어텐션 토큰에 대한 ICO 당시

30초 만에 3,500만 달러 한화 약 391억 1,250만 원을 달성함. 이미 DCG에서는 브레이브를 지원하고 있었으며, 그레이 케일 포트폴리오에도 21년 3월 베이식 어텐션 토큰을 등재시켰다. 가장 작은 규모로 투자되고 있지만, 그레이 스케일 포트폴리오에 등재된 것을 통해

BAT코인은 이미 검증된 종목이라고 볼 수 있음. 게다가 베이지어텐션토큰 생태계 참여자들 목록을 보면, 크립토 부분에 DCG의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GEMINI, BITFLYER, 코인데스크, 크립토 닷컴, 이토로 그리고 광고주 부분에는 NEXO, DCG의 지원받는 BITPAY가 있다.

애플이나 스타벅스, 아마존 등의 파트너인 탭 네트워크와도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브레이브 사용자들은 보유한 베이식어텐션토큰을 탭네트워크 고객사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됨.

유저는 베이식 어텐션 토큰으로 탭네트워크 고객사 상품권을 살 수 있는데, 넷플릭스나 아디다스, 스타벅스, 아마존, 애플, 훌루, 월마트 등이 함께 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 이용 국가는 미국으로 제한된다고 하지만, 이를 발판으로 전 세계적인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다.

그리고 작년 기준 브레이브는 2,000만 명의 활성 사용자와 더불어 백만여 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보유했다. 하루 활성 유저는 3백만 건에서 7백만 건으로 비슷한 비율로 늘었으며, 브레이브 플랫폼에서 검증된 크리에이터 수는 30만에서 100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렇게 브레이브 브라우저는 나름대로의 협력과 호환을 그리고 베이식 어텐션 토큰은 나름대로 생태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사용범위와 활용성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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