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가 저렴하고 암호화폐 통틀어 최고 수준의 거래 처리 속도를 가진 코인 질리카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자.
질리카 코인
최초발행일 = 2018년 1월
메인넷 = 2019년
시가총액 = 2.4조
발행량 = 210억
상장 거래소 = 바이낸스, 후오비, 빗썸, 업비트 등 다양한 거래소에 상장됨.
질리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대체하겠다는 큰 포부를 가졌는데, 2019년 제대로 거래가 되기 시작한 코인이다. 시총은 올해 초에 비해 약 두배나 올랐다. 발행량이 꽤 많은 편이다.
질리카의 목표는 빠른 거래를 통해서 전 세계 거래 규모를 담당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거임. 대표는 'Evan Cheng'이라는 사람으로 페이스북 블록체인 기술 이사로 활동 중이며, 애플 개발자로 10년 일한 경험이 있음. 현재 질리카가 체인링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하고 있는데, Evan Cheng이 체인링크 프로젝트 자문 담당까지 하고 있음.
질리카 뜻밖의 기술력
샤딩 기술
- 전체 암호화폐 최고 수준 처리 속도 (TPS)
- 2018년 테스트넷 기준 초당 2,828개 처리 가능
- 이더리움 TPS = 20 / 비자카드 평균 8,000 최대 20,000
- 빠른 TPS 바탕으로 사업 분야 확장 중
싼 거래 수수료와 보안성
PoW(작업 증명 방식) 채택
- PoW 방식의 문제 높은 전기 에너지 비용이 발생하지 않음.
높은 TPS와 DApp
1. Zilhive, Zilswap, Zilflip, Zyro
2. NFT (게임, 엔터테인먼트) = 최근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축구선수 9명과 파트너십 체결
3. 이더리움 대체 플랫폼으로서의 기능 = 폴카닷, 테라, 솔라나,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질리카는 뜻밖의 스펙을 가진 코인이다. 샤딩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처리 속도는 암호화폐 통틀어 최고 수준의 처리 속도를 보여줌. 이더리움의 처리 속도 TPS가 20이고, 비자카드 평균 TPS가 8,000임. 특이한 점은 작업 증명 방식을 택했다.
비트코인이나 라이트코인처럼 PoW를 채택했는데, 이는 높은 전기 에너지를 요구하는 단점이 있음. 최근 일론머스크도 이 부분을 지적하면서 테슬라 차량 비트코인 결제를 취소하기도 했다. 탄소 배출로 인해 환경에 영향을 끼친다고 함.
질리카 높은 TPS와 DApp
1. Zilhive, Zilswap, Zilflip, Zyro
2. NFT (게임, 엔터테인먼트) = 최근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축구 선수 9명과 파트너십 체결
3. 이더리움 대체 플랫폼으로서의 기능 = 폴카닷(Polkadot), 테라(Terra), 솔라나(Soluna),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관련된 NFT 사업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더리움 대체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지향하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물론 이더리움을 대체할 수는 없을 거라고 본다. 하지만, 폴카닷, 테라, 솔라나,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등이 이더리움 대체 플랫폼이라는 명목 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블록체인들이다.
즉, 질리카가 이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봄. 발행량을 비교해보면, 폴카닷은 10억개, 테라도 10억 개, 솔라나는 5억 개, 바이낸스 코인은 2억 개다. 별개의 정보로 테라는 티몬 창업자가 이끄는 블록체인이다.
질리카의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을 살펴보면, 다양한 기능의 DApp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확장력이 우수함. 디앱들 중 Zilswap을 살펴보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상에서 구현되고 있는 유니 스왑, 팬케이크 스왑과 같은 DEX, 탈 중앙화 거래소이다.
보유 중인 가상자산을 유동성 풀에 제공하고 거래 비율에 따라 토큰으로 보상 받는 시스템임. 거버넌스 토큰 Zwap, Gzil 등으로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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