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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루멘 시세 전망 세력과 함께하는 코인

by 몬재다 2021. 5. 19.


스텔라루멘의 확장되는 목적을 다룰 거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이전에 포스팅한 글을 먼저 보고 오는 걸 권장함. USDC와 손잡으면서 거대한 세력들의 프로젝트에 포함된 스텔라루멘 전망을 살펴보자.

2021.05.12 - [코인] - 스텔라루멘 시세 전망 돈 넣어도 괜찮을까




세력이 검증한 스텔라루멘 기술

스텔라루멘
스텔라루멘

 

스텔라루멘의 기술력의 핵심은 국경과 통화에 차이를 극복하면서도 국제적 송금을 빠르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년 10월 USDC 스테이블 코인을 추가 지원한다면서 스텔라 결제 시스템 입지가 강해졌는데, 스텔라 개발재단 최고 경영자 데넬 딕슨은 지리와 관계없이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금융시스템에 공평하게 접근하는데 주력 중이다.

그리고 스텔라개발재단의 국경을 초월한 결제 네트워크로써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USDC가 재단에 추가되고, 이에 따라 네트워크 상의 개발자와 사업체에게 성장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주면서 전 세계적인 수행 영역을 넓힌다고 한다. 이러한 스텔라 재단의 목표와 비전을 알고 난 뒤에 스텔라루멘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자.

블록체인 플랫폼 스텔라가 유통량 세계 2위의 스테이블 코인인 USDC와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한다. 스텔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USDC와의 제휴를 밝혔으며, 이번 제휴에 따라 스텔라는 이더리움과 알고랜드에 이어 세 번째로 USDC 거래가 가능해졌다.

USDC 플랫폼 합류로 유동성과 확장성 증대가 가능해져 스텔라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스텔라 블록체인에는 스테이블 코인 공급자가 없어서 코인 가격 설정이 플랫폼 내부로 한정돼 있었음. 이렇게 스텔라의 본래 비전에 걸맞게 확장성을 넓혀가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스텔라의 기술력이 인정 받았음을 알 수 있는 소식이다.






스텔라루멘은 세력 코인

위에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 점은 단순히 USDC가 유통량 세계 2위의 스테이블 코인이라 의미가 큰 건 아니라고 본다. 물론 이를 통해 확장성 증대는 굉장한 호재이지만, USDC에 조금 더 살펴보면, 이게 단순히 확장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텔라루멘을 통한 세력의 계획을 얼핏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USDC는 암호화폐 기업인 Circle 그리고 미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협업하여 개발한 스테이블 코인이다. 그리고 Circle사는 투자 전문 은행인 골드만삭스의 자회사로써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전문 스타트업인 폴로닉스 거래소를 인수한 곳이기도 하다. USDC는 Circle사와 코인베이스가 협업해 개발한 스테이블 코인이지만,

코인베이스뿐만 아니라 Circle사도 DCG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골드만삭스와 크게 보면 DCG와 손잡고 만든 코인이라고도 볼 수 있음. 실제로 CIrcle사에 투자하는 리스트를 보면, DCG가 있고, 비트코인 캐시 창시자인 우지한과 장커퇀이 설립한 중국에 있는 세계 최대의 채굴기 생산 업체인 비트 메인,

중국 최대 검색 포털 바이두, 중국의 주식 상업 은행 중 하나인 China Everbright Bank, 주로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관리, 증권, 금융 서비스 등에 종사하는 중국 최고 투자 은행 회사 중 하나인 중국 국제금융공사 CICC, 미국 최초 BTC 전문 투자 업체이며, 한국의 아이콘과 코빗에 투자한 Pantera, Circle사의 USDC 결제를 지원하는 Visa, 그리고 DCG까지

굉장한 배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Circle사가 만든 USDC와 스텔라루멘이 손을 잡는 일은 세력들이 그리는 거대한 프로젝트에 스텔라루멘 기술력이 채택됐다고 볼 수 있음.






스텔라루멘 전망

이전 포스팅에서 스텔라 개발 재단이 스텔라루멘 기반의 나이지리아 송금 플랫폼 카우리에 75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언급했었는데,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나이지리아에서는 사람들이 해외 결제 수단과 저장 수단으로써 암호화폐로 전환하고 있다. 그러나, SDF(스텔라 개발 재단)의 투자는 최근 나이지리아 당국이 국내 은행들로 하여금 금융기관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및 암호화폐 플랫폼과 연계된 은행 계좌를 폐쇄토록 조치한 명령 후에 발생했다.

국가에서 운영되는 암호화폐 플랫폼과 더불어 바이낸스와 루노 또한 나이라 입출금을 중단했어야 했다. Luno는 국제 암호화폐 플랫폼으로서 모바일 월렛을 지원하고,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공화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 글로벌 사무실을 보유한 곳임. 코인데스크의 자매 회사이면서 DCG가 인수한 곳이기도 하다.

배리 실버트 또한 루노에 대한 내용을 트윗에서 자주 언급한다. 21년 1월 10일에는 "루노로 인해 나이지리아에서 BTC가 폭발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라며 트윗을 남기는 등 루노의 행보를 자주 언급함. 2020년 9월 DCG가 루노를 인수한 내용의 기사를 보면, 루노는 시민들이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는 비율이 3번째로 높은 국가 남아프리카를 포함한 나이지리아 (5번째), 인도네시아 (6번째),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선도적인 거래소라고 다뤘다.

루노를 통해 많은 개발 도상국들의 개인들이 암호화폐 소지 비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스텔라루멘 또한 개발도상국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국경과 통화의 차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세력이 목표로 하고 있는 국가들과 겹침을 알 수 있다. 루노는 암호화폐를 소지하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 국가에 인프라와 인지도를 확장했거나 하는 중임.

스텔라루멘은 국경과 통화의 차이를 극복하는 기술과 함께 USDC를 스텔라에 추가해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DCG의 루노와 기관들의 합작인 USDC, 그리고 스텔라루멘의 겹쳐지는 동향과 흐름을 본다면, 그들이 미래에 그리는 큰 그림과 계획의 일부를 비춰볼 수 있다. 그리고 이는 곧 스텔라루멘의 전망과 미래를 좋게 볼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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