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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폴카닷 전망 이더리움과 손잡고 Web 3.0 확장

by 몬재다 2021. 5. 14.


폴카닷은 이더리움 앱 개발용 솔리디티를 개발을 주도한 Gavin Wood의 프로젝트이며, 크립토 프로젝트 중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트렌드의 관점으로 본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카타나와 폴카닷은 이더리움의 다음 트렌드로 자리 잡을거다. 같이 전망을 살펴보자.





폴카닷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 기술로써 1세대 검증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개발자들의 최적화 개발 툴과 개발 환경 개선에 집중한 차세대 블록체인이다. 폴카닷은 확장성과 개발에 초점을 맞추며, 보안까지 강화된 신개념 파라체인 네트워크를 발표함.

폴카닷
폴카닷-릴레이체인


이 파라체인으로 보안성은 릴레이 체인 내부에서 안전하게 관리하고, 파라체인 슬롯에 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은 그들만의 코딩으로 자유롭고, 확정성이 아주 높은 개발 환경에서 만들 수 있게 됨. 폴카닷의 릴레이 체인으로 파라체인과 입점을 하지 못한 프로젝트가 이용할 때 쓰는 파라쓰레드는

거래 정보나 데이터들을 빠르고 안전하게 릴레이 노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그와 동시에 파라체인의 개발자들은 이더리움 내에 제한된 개발과 달리 보다 자유롭고, 확장성 높게 그들의 앱 개발이 가능해졌다. 조금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이지만,

사진의 릴레이 노드들을 백화점이라 생각하고, 각각의 파라체인을 상점으로 비유하면 이해하는데 도움될거다. 특히 한번에 하나씩 처리하는 다른 블록체인과 달리 폴카닷은 다중 거래 처리 기술로 초당 백만개를 처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확장성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이더리움처럼 레이어2와 샤딩 업데이트가 필요없음.

그리고 탈 중앙화 문제점 중 하나인 하드포크 개념을 완전히 없애고, 폴카닷의 독자적인 기술로 하드포크 없이 폴카닷 블록체인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해진것이다. 대게 하드포크는 몇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기존 커뮤니티와 업데이트 커뮤니티가 갈리는 현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폴카닷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하는 점이 있다. 폴카닷은 이더리움의 자리를 완전히 차지하려고 만든 프로젝트라기보다는 이더리움과 연결을 통해 웹 3.0의 확장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보면 된다.






폴카닷 전망 with 이더리움 Web 3.0 

폴카닷은 현재 웹 3.0 파운데이션을 통해 인터넷 다음세대로 나가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러므로 이더리움과 폴카닷은 브릿지 기능으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마치 거대한 2개의 블록체인이 서로 빠르게 정보를 주고 받으며, 같이 움직인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폴카닷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실제 사용량을 대신 처리하는건 아니므로 서로의 포지션은 다르되, 정보를 같이 공유하는 개념이다. 이더리움과 폴카닷은 협업 관계라고 보면 됨. 물론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도 자체 브릿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향후 마치 우리가 인터넷을 이용할 때 크롬이나 사파리 중 무엇을 쓸지 고민하는것처럼 고르는 시기가 올 것이다.






폴카닷이 주목받는 이유

폴카닷이 미래의 굉장히 유망한 프로젝트로 인정받는 이유는 바로 CEO "Gavin Wood" 때문이다. 그는 2016년 이더리움에서 나와 폴카닷을 설립함. 카르다노와 폴카닷 역시 이더리움과 같은 네트워크로 서로 경쟁을 하겠지만, 개빈 우드는 이더리움 프로젝트 당시 CTO 기술 담당이었다.

그리고 지금도 대부분의 시간을 폴카닷 개발에 참여하고 컴퓨터 공학 박사 출신으로 폴카닷 프로젝트의 건정성은 논란의 여지는 있겠지만, 개빈 우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폴카닷이 기술적 우월성은 이더리움, 카르다노, 폴카닷 3가지 프로젝트 중 가장 뛰어나다고 본다.






폴카닷 분석

현재 메이저 프로젝트들과 수 많은 협업이 맺어지고 있다. 폴카닷의 가장 중요한 파라체인 코딩은 이미 완료가 됐고, 로코코 테스트넷을 통해 파라체인 개선 작업 예정이다. 파라체인 개념에 익숙해지기 위해 그림을 통해 간략하게 설명해보자면,

폴카닷-기술
폴카닷-구성


위의 사진은 폴카닷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비교적 간단하게 묘사한거다. 내부 회색 큰 원이 폴카닷의 핵심인 릴레이 노드이며, 데이터 처리와 데이터를 모든 파라체인에 전달한다. 처리는 한번에 하나씩이 아닌 폴카닷의 핵심 기술인 Multil Parallelized 전송으로 다중 처리가 가능함.

릴레이 노드 위 핑크색 3줄은 ValiDator 노드이며, 이들의 보호 아래 릴레이 노드는 최적화된 코딩으로 정보를 전송하고, 폴카닷의 탈 중앙화에 중추 역할을 해준다. 그리고 ValiDator 위 회색 아이콘이 파라체인 블록이다.

파라체인 블록은 100개정도로 한정되어 있고, 여기에 선택된 프로젝트는 계약기간 동안 폴카닷 에코시스템에 입주를 하며, 자유롭게 폴카닷 내부에서 그들의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고, 코인을 발행할 수 있음. 하지만, 파라체인 블록은 제한 됐기 때문에 옥션을 통해 입점을 원하는 프로젝트들은

파라체인 슬롯을 낙찰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얼마나 많은 닷을 후원 받는가에 정해진다. 프로젝트들은 크라우드 론을 통해 닷 후원자를 모집해야 한다.

쿠사마 역시 폴카닷과 같이 이러한 시스템으로 파라체인을 입점시키겠지만, 폴카닷은 대형 프로젝트로 후원 닷 역시 양이 엄청날 것이며, 쿠사마는 새로운 프로젝트나 실험적 프로젝트들의 네트워크로 쓰이니 스테이킹 양도 상대적으로 매우 적을거다.





폴카닷 파라체인 입점 과정

일단 폴카닷에 입주를 원하는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론 과정을 통해 닷 홀더들의 자금을 모은다. 여기서 닷 홀더들은 프로젝트가 제시하는 인센티브와 장래성에 그들의 닷을 스테이킹하는거임. 스테이킹에 사용된 닷은 계약기간 동안 되찾을 수 없고,

안전하게 폴카닷 릴레이 체인 내에서 관리된다. 홀더들은 그 댓가로 입점을 원하는 프로젝트의 발행된 코인을 받을 수 있음. 만약 스테이킹한 프로젝트가 옥션에서 파라체인을 낙찰받지 못한다면, 투자한 닷은 안전하게 다시 돌려받는다. 지지한 프로젝트가 낙찰을 받든 못받든 닷은 안전하게 관리됨.

이러한 개념은 이니셜 코인 오퍼링 ICO와 같은 개념이나 파라체인 옥션은 결론적으로 닷 코인에 손실 없이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이 날것이므로 닷과 쿠사마 코인의 가치는 파라체인 메인넷 업데이트 후 급등할것이라고 본다.






파라체인 슬롯 낙찰 가능성 큰 프로젝트

1. Acala

폴카닷 디파이 허브 프로젝트인 Acala이다. 현재 테스트넷 로코코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인 Acala는 디파이 올인원 프로젝트로 스테이킹, 스왑, 랜딩, 대출, 세이빙을 한 곳에서 아주 적은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음.

현재 테스트넷에서 테스트를 거치고 있으므로 Acala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은 직접 테스트넷 지갑을 설치하고, 아칼라 서비스를 이용해보면서 프로젝트의 실제 구동을 경험해볼 수 있다.

2. Karura

카루라는 쿠사마 네트워크의 디파이 허브로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칼라와 카루라는 각각 폴카닷과 쿠사마의 대표 디파이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폴카닷 전망

이렇듯 폴카닷 역시 에이다와 시총에서 비교적 최근들어 밀리고는 있지만, 폴카닷은 프로젝트들의 개발 속도와 펀더멘탈적으로 보았을 때 에이다 코인 시총에 밀릴 이유가 없는 프로젝트로 현재 시장 상황에 비교적 저평가 받고 있는 코인임에는 틀림 없음.

현재 수 많은 서브 프로젝트들과 같이 개발에 막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쿠사마와 폴카닷의 파라체인 옥션이 시작되고, 파라체인 입점이 시작되면, dot 코인의 가치는 크게 오를거다.

현재 코인 시장 상황을 보면, 연일 잇따른 호재 뉴스와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취소 서비스 등 크립토 시장의 단기적 방향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양상이다. 하지만, 폴카닷을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들은 묵묵히 자기들만의 비전을 제시하고,

계속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본다면, 코인 시장의 큰 변동성에도 크게 기복 없이 코인 투자할 수 있는 멘탈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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