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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스텔라루멘 시세 전망 돈 넣어도 괜찮을까

by 몬재다 2021. 5. 12.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리플과 함께 언급되는 코인 스텔라 루멘에 대해서 알아보자. 스텔라 네트워크와 스텔라루멘의 역할과 호재 그리고 검증된 코인이라는 점을 살펴볼 거임.





스텔라루멘 창시자

스텔라루멘
스텔라루멘


스텔라루멘은 리플에서 하드 포크 되어 탄생한 국제 송금용 암호화폐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리플 혹은 스텔라루멘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XRP, XLM을 같이 공부하게 된다. 스텔라루멘의 호재나 소식들을 조금 더 이해하기 위해 스텔라루멘의 원리 등을 먼저 살펴보자.

먼저 창시자인 제드 맥케일럽에 대해 살펴보자. 암호화폐 투자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봤을만한 이름인 만큼 유명한 사람이다.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를 일본에 설립한 사람임. 2011년에는 리플 공동 개발자 및 리플랩스 공동 창시자로서 활약했고,

2014년에는 스텔라 Development Foundation을 공동 창립함과 동시에 XLM의 창시자로서 활약함. 그만큼 암호화폐 계에서는 선구자였으며, 대단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덕분에 스텔라 루멘은 국제 송금용 암호화폐로 자리잡음.






스텔라루멘 네트워크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Stellar를 알아보자. 스텔라와 스텔라 루멘이 하는 역할은 다름. 거래소에서 거래하고 있는 스텔라 루멘은 스텔라의 기본 자산으로써 스텔라 네트워크에 공급되는 통화로 사용자가 송수신하거나 다른 통화 간의 교환을 수행하는 데 사용되는 거고, 네트워크 전체나 프로토콜, 혹은 시스템과 커뮤니티 등을 의미함.

 

- 누구나 참여 가능한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운영되고 있음
- 인터넷처럼 데이터를 가진 여러 개의 네트워크 서버가 연결됨.
- 국제 컨소시엄이 지원하는 분산 서버 웹에서 실행됨.
- 모두 동일한 정보를 가졌고, 거래 확인을 위해 2~5초마다 장부를 동기화 시킴.


위에서 언급한 장부에는 이용자의 돈을 크레딧으로 기록하는데, 해당 크레딧은 앵커라는 존재에게 특정 통화의 자금을 보내면, 발행받을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앵커란 특정 통화와 스텔라 네트워크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해주는 존재임. 예를 들어 중앙은행, 일반은행, 송금 회사, 협동조합 등이 될 수 있음.

해당 앵커는 특정 통화 자금 수령 시 가상 지갑에 크레딧을 발행해주고, 이걸 받은 이용자는 해당 크레딧을 가지고 다른 거래를 하거나 다른 앵커로부터 법정 화폐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런데 크레딧이라는 것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기에 온라인을 통해 전송되거나 송금,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다. 즉, 인터넷만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거래가 가능함.

그리고 이런 원리로 은행 송금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고, 거래 과정을 간소화시켜서 3~5초 시간 안에 송금 및 기타 거래들을 마칠 수 있다.





스텔라루멘의 역할

만약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단순 법정화폐 거래만을 위한다면 특정 국가의 법정 화폐를 기준으로 운용될 수밖에 없을 거다. 예를 들어서 만약 USD를 기축으로 하여 다른 나라의 통화를 선호하게 된다면, 미국인에게는 스텔라 네트워크 가격이 고정되지만,

다른 국가 사람들에게는 유동적으로 변한다. 그래서 스텔라는 경제적, 정치적 요소로부터 독립적인 디지털 자산을 만들길 위한 역할을 루멘이 담당한다. 스텔라 루멘은 스텔라 네트워크의 원조 자산으로써 스텔라 플랫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루멘이 필요하게 됨.

스텔라루멘은 스텔라 네트워크에서 각각의 화폐 사이에서 중재자와 같은 역할을 하거나 거래 수수료로써 지불된다. 그리고 스텔라 네트워크 계정은 최소 잔액 요구 사항으로 최소한의 수량의 스텔라루멘을 보유해야만 이용이 가능함.

이는 곧 모든 스텔라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스텔라 루멘을 가지게 함으로써 다른 비유동자산 간의 매체가 될 수 있게 만드는데 목적이 있음.






스텔라루멘 호재

위에서 설명한 스텔라 네트워크가 머릿속에 그려진다면, 스텔라루멘 뉴스들을 볼 때 이게 왜 호재였고, 향후 어떤 방식으로 확장이 가능한지 조금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다. 21년 1월 6일 자 기사를 보면, 우크라이나 정부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 CBDC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스텔라 개발재단 SDF는 정부와 협력해 현대식 암호화폐 자산 시장 인프라를 개발해 동유럽 금융시장에서 디지털 국가로서 위상을 높일 계획이라고 한다.

20년 9월 10일 기사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가 내놓은 보고서에는 일반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이용률이 특히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높은 양상을 보임. 거래 규모면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압도적이지만, 암호화폐를 다량 보유한 고래 투자자들을 제외한다면, 일반 투자자의 디지털 화폐 이용률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베네수엘라가 가장 높다.

이렇게 암호화폐에 대한 잠재적 인프라와 개인 투자자들 간의 디지털 화폐 이용률이 높은 우크라이나와 같은 국가에서의 CBDC 개발 MOU는 스텔라루멘에게는 큰 의미이다. 그리고 스텔라 네트워크에를 비롯한 스텔라 루멘의 기술력을 알고 있다면, 루멘의 활용처와 쓰임새가 점점 더 넓어 진다는 걸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음.

21년 3월 17일 기사에는 스텔라 개발 재단이 스텔라 기반 나이지리아 송금 플랫폼에 75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스텔라 개발 재단은 아프리카와 전 세계를 잇는 결제 채널 개발을 가속화하고, 신흥 시장에서의 사업을 계속 확장할 수 있는 자원을 카우리에 제공한다고 한다.

21년 1월 26일 기사에는 COINQVEST가 암호화폐 결제 처리 사업을 브라질에 제공하기 위해 nTokens와 제휴 맺음.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처리가 브라질의 비즈니스와 시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다뤘다.

CoinQvest는 이미 브라질 상인들로 하여금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텔라루멘과 그 외 메이저 암호화폐나 스테이블 코인들로 결제를 허가했고, 실시간으로 브라질 법정화폐인 헤알을 은행 계좌에 입금 가능하다.

이렇게 스텔라루멘은 현재 개발도상국들이나 금융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은행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나라의 사용자들에게 저렴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 인프라 확장을 통해 국경을 넘어 개인 간의 결제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목표를 하나씩 이루고 있다.






검증된 스텔라루멘

나스닥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만든 NCI 지수에도 스텔라 루멘이 포함됐다. 지수란 어떤 상품 값에 대한 일정기간 동안의 변동성을 측정하기 위해 비교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통계적 수치를 말함.

ETF 상품을 다루는 데 있어 비교 축이 되는 종목들 중 스텔라루멘이 NCI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DCG의 코인베이스, 윙클보스 형제의 제미니 거래소, 미국 중심 거래소인 크라켄 거래소에서 일정 거래량과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나스닥이 이름 걸고 만든 만큼 코인들을 선별했기 때문에 NCI 코인들은 검증된 코인이라고 볼 수 있음.

코인을 평가하고, DCG의 지원을 받는 플립사이드크립토에서도 볼 수 있듯이 스텔라루멘은 S랭크이다. 이 수치는 수많은 코인들 중 몇 안 되는 코인들만 부여받는 랭크임. 게다가 그레이스케일 포트에 등재되어 있고, 투자된 규모도 GDLC를 제외한 코인들 중 8번째 규모이다.

2018년부터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호라이젠과 함께 등재되어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는 걸 고려해본다면, 그만큼 세력들도 인정하고 있는 코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Flare Network에서는 리플과 라이트코인, 도지코인 이후 스텔라루멘 또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에 가져오면서

F-Asset으로 통합했다. 스텔라 루멘 자체는 이더리움 가상 머신 evm과 호환되지 않지만, Flare의 F-asset 프로토콜은 다리 역할을 하고, 스텔라루멘을 해당 플랫폼에 통합시켜 이용자들은 이더리움 기반 분산형 금융인 디파이 네트워크에서 스텔라루멘 지원 토큰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리플 네트워크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도입과 네트워크 확장 목표로 개시된 Flare Network에 스텔라루멘이 통합된 것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스텔라루멘 가치가 더욱 부각되면서 풍부한 어플리케이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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