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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클레이튼 시세 전망 국뽕 배제한 해외 관점

by 몬재다 2021. 5. 4.


국산 코인 중 가장 인기 많은 카카오 코인 클레이튼 시세가 1~2만 원이 가능한지와 해외에서 신뢰 가는 유튜버 리뷰 영상들을 인용해 알려주고자 한다. 클레이튼이 성장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알아볼 수 있음.





80만 명 유튜버 CoinBureau의 클레이튼 리뷰

클레이튼
클레이튼


CoinBureau는 해외 코인 유튜버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객관적이고, 신뢰 있는 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임. 이 영상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클레이튼을 어떻게 보는지 알아보자. 모든 코인이 그랬듯이 클레이튼도 최고점 5,000원을 찍은 뒤 큰 하락세를 보이다가 반등하고 있는 추세다.

클레이튼은 한국인들만 거래하고 있는 코인임. 현재 7조라는 막대한 시총으로 코인게코와 코인마켓캡 같은 전 세계 코인 투자자가 보는 플랫폼 상위에 이름을 올렸는데, 일단 세계의 투자자들에게 시선을 잡았으니 긍정적인 요소로 보인다.

CoinBureau 역시 서두에서 갑자기 시총 상위에 랭크된 클레이튼 공급량을 알 수 없다며, 의문을 가졌지만, 클레이 스왑 대시보드를 통해 총 공급량 100억 개인 것을 파악했으며, 매년 인플레이션 3%가 발생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시작으로 종합한 CoinBureau의 클레이튼에 대한 입장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3%의 인플레이션을 고려했을 때 클레이튼의 시세를 올려줄 시가총액 증대 요소 즉, 수요가 따라올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고 함. 근거로는 클레이튼의 커뮤니티 활동은 매우 뜸하고, 소통이 잘 되지 않음. 게다가 주목할만한 파트너십이 없다는 점을 지적함.

CoinBureau의 관점에선 작년 체인링크와의 파트너십 외에는 모두 크게 쳐줄 파트너십이 없다고 함. 세계 최대 NFT 마켓인 오픈씨와의 파트너십도 관심을 끌었으나 활성화가 되질 않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 않다.

그리고 발표한 로드맵이 매우 추상적이며, 과거와 현재의 정보가 불일치하고, 최신 업데이트 정보에도 이러한 요소가 다소 보여 가치 투자자에게는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는 뉘앙스를 보여줬다. 이 뿐만 아니라 플랫폼 코인으로써 필수 요소인 디앱 활성화가 안됐고, 여타 플랫폼 코인에 비해 성장 잠재력이 낮아 보인다고 함.

또한 에이다와 폴카닷 등 세계적 수준의 플랫폼 코인의 침공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리스크도 언급했는데, 국내에서 해외로 진출 성공한 테라(루나)와 보다 열세로 보고 있음.

그리고 글로벌 투자자의 수요를 끌어올만한 미디어 보도가 거의 없다는 지적도 했는데, 카카오라는 네임밸류 때문에 한국 투자자들이 과감한 투자를 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도 내놓았다.





클레이튼 성장

결국 위 영상의 결말은 클레이튼이 잘되기 위해서는 현재 상태로는 어렵다는 결론이다. 전반적인 전략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리뷰였음. CoinBureau의 영상은 4월 15일에 업로드됐는데, 당시에는 맞고 현재는 틀린 점을 알아보자.

가장 눈에 띌만한 소식은 최근 클레이튼이 컨센시스와 협력해 CBDC 성능에 대한 강화를 진행한다는 호재가 있었다. 컨센시스는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출신이 설립한 회사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블록체인 기업이자 현재 세계 각국에 CBDC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어드바이저 역할이다.

우선 컨센시스가 한국에서 클레이튼을 택했다는건 한국 코인은 클레이튼이라는 시선이 해외에서 정립되어 가고 있다고 봐도 됨.

클레이튼이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멤버들의 한국 주축 기업이기 때문에 CBDC를 진행하기 위한 추진력을 갖췄다고 볼 수도 있음. 그리고 거버넌스에는 바이낸스, 후오비 등 해외 TOP 거래소들이 참여하고 있기에 향후 해외 상장 가능성을 염두에 둘 수 있음.


가장 현실성 있는 대형 거래소는 카카오 지분이 섞인 두나무의 업비트다. 다만 현재 국내 정부의 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으로 당분간 신규 상장은 어려울 것 같다고 한다.






클레이튼 해외 진출

클레이튼이 오지스를 통해 해외 수요를 어떻게 끌어올지 알아보자. 오지스는 클레이 스왑에 앞서 벨트 파이낸스라는 BSC.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기반의 디파이 프로젝트로 총 예치금액 4조 원을 유치했다. 즉, 성공적인 해외 진출 경험이 있다.

이러한 오지스의 목표는 바로 오르빗을 통한 크로스 체인이다. 클레이튼과의 다리를 이어 주어 해외 퍼블릭 블록체인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음. 오르빗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아래 글을 참고하자.

 

 

오르빗 체인 시세 전망 가능성 있는 호재들

오르빗 체인 M&A부터 시작해서 가장 최신 소식들까지 알아보자. 주요 핵심 내용을 정리하면, 오르빗 브릿지에 XRP 리플 추가와 Bridge TAX 수수료 관련, 다른 체인들 간의 토큰을 연결, NFT 브릿징 준

monjaeda.com






클레이튼 입지

총액 DApps / 일일 활성 사용자 / 업무 (24시간) / 음량 (24시간) / 계약

이더리움 = 2,782 / 97.83k / 228.38k / 39.79k / 4.75k
이오스 = 328 / 40.59k / 392.83k / 89.31k / 549
스팀 = 79 / ? / ? / ? / 174
트론 = 71 / 7.95k / 19.25k / 6.36m / 211
클레이튼 = 65 / 19.58k / 183.03k / 24.49m / 172


플랫폼 코인으로써 클레이튼의 입지가 완전 최악은 아니다. STATE OF DAPPS 사이트 정보를 보면, 잘 알려진 트론 코인과는 해볼 수 있는 위치에 있기에 해외 진출만 성공한다면, 트론을 잡을 전망이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오지스의 역할도 중요하고, 국내에서 얼른 디파이나 블록체인을 활용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활성화되어 국내 이용자가 증가해 생태계가 확장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이다.






클레이튼 시세

클레이튼 시세 1만원을 찍기 위한 벽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현재 시총과 비교했을 때 약 시총 20조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일단 시총 20조가 되면, 현재 기준 스텔라루멘, 체인링크,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등을 넘어서야 함. 클레이튼이 지금 가장 활성화되고 있는 디앱이 클레이 스왑이고,

또 마침 시총 20조 부근에 유니 스왑이 있기에 단기간에 만원을 찍으려면 유니스왑을 넘어서는 가치 상승과 이목 집중이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현실적으로 클레이튼의 현재 상태에서 만원을 가는 것은 어렵다고 봄. 즉, 클레이튼 시세를 1~2만 원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봐야하고, 세계적인 암호화폐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해외 진출 역시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야 가능한 수치인걸 염두에 두자. 이미 진입한 사람들은 이러한 분야에서 문제를 잘 해결하고 있는지 주시하면서 성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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