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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skiet 상장 앞둔 청약 정보 총정리

by 몬재다 2021. 4. 26.


skiet 공모주 청약을 위한 핵심 정보만 요약해서 다룰 거다. 청약일은 4월 28~29일, 환불일은 5월 3일, 상장은 5월 11일이고,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총 5곳, 예상 공모가 78,000 ~ 105,000원이다.





skiet 공모주 물량

SKIET-로고

이번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공모주 물량은 2,139만주이다. 여기에 신주와 구주가 있는데, 새로 찍어내는 주식은 855만 6,000주이고, sk이노베이션이 가지고 있던 구주는 1,283만 4,000주가 청약에 나오는 물량임. 일반 청약자 배정물량은 약 25%로 534만 7,500주가 됨. 일단 최소 청약 단위를 이해하자.

 

최소 청약 단위

소액투자자를 기준을 보면 사실상 균등방식 물량 (267만 3,750주)만 배정되는 것이니 참고하고, 이번 skiet 공모주 청약에는 총 5개 증권사가 참여하는데, 증권사별로 배정한 주식수가 다르다. 이걸 알아야 함.






skiet 증권사별 균등배정 주식

SKIET-증권사-비교
skiet-균등배정


5개 증권사 모두 skiet 공모주 청약할 때 최소로 신청해야 하는 주식 수, 즉 최소 청약단위는 10주임. 공모주 청약 시 증권사 계좌에 넣어야 하는 증거금은 청약 수량의 절반이다. 최고 금액이 공모주 최종 가격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10만 5,000원이 공모주 1주당 가격이라고 가장하면, 52만 5,000원 (10주 x10만 5,000원÷2)을 증거금으로 증권사 계좌에 넣어둬야 함.






SKIET 공모주 가격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22~23일, 해외기관투자자는 13~23일)을 거쳐야 확정됨. 다만 어느 정도 가격 예측이 가능한데, 관심이 많은 공모주 청약이라 희망 공모가액 (7만 5,000원 ~ 10만 5,000원)의 최고 금액이 공모주 최종 가격이 될 가능성이 높음.

즉, 증권사별로 525,000원이 필요하니까 5곳의 증권사 모두 넣었을 경우 2,625,000원이 필요함.






SKIET 증권사별 균등방식 배정물량

증권사 / 균등배정 수량 / 청약건수 / 예상 배정물량

미래에셋증권 = 1,241,384 / 479,911 / 2.6주 (2주+추첨)
한국투자증권 = 859,420 / 550,432 / 1.6주 (1주+추첨)
sk증권 = 381,964 / 116,114 / 3.3주 (3주+추첨)
삼성증권 = 95,491 / 395,290 / 0.2 (0주+추첨)
nh투자증권 = 95,491 / 646,826 / 0.1 (0주+추첨)


균등방식으로 가장 많은 공모주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곳은 SK증권이고,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 때처럼 청약건수가 몰리면 1주도 못 받을 수 있는 결과가 나온다. 물론 실제 SKIET 청약건수에 따라 결과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음.






증권사별 청약기준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 제한제도로 비대면으로 20 영업일 이내 1개의 계좌를 만들고 추가로 계좌를 개설하는 건 어려울 수 있다. 증권사마다 정책이 다름. 금융거래목적 확인서를 제출 시 추가로 계좌 개설이 가능한 곳도 있으니 확인해보는 걸 권장.

참고로 영업점에 직접 찾아가 은행 연계 계좌로 만드는 건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그리고 SKIET는 유일하게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은 청약기간 내 계좌 개설한 경우도 청약이 가능함. 나머지 3개 증권사는 모두 청약일 4월 28~29일 전인 4월 27일까지 계좌 개설을 해놔야 가능함.






결론

1~2시간도 아닌 20분만 투자하면 청약 공모주를 통해 돈 버는 게 가능하다. SKIET는 국내 분리막 대장주이기에 공모주로써 투자할만한 가치가 충분함. 물론 상장하고 나서는 봐야겠지만 말이다. 이런 건 재난지원금과 다를 바 없다고 보기에 가족들 계좌로도 청약 신청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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