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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5월 공모주 일정 및 핵심 증권사 정리

by 몬재다 2021. 4. 25.


5월 공모주 일정과 5월 청약을 위한 필수 증권사는 어디인지 그리고 공모주 종목들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초대형급 공모주 에스디 바이오센서도 간략하게 알아볼 거임.





5월 공모주 일정

5월-공모주
5월-공모주-일정

5월 4일 = 에이치피오
5월 7일 = 씨앤씨인터내셔널
5월 11일 = 라온테크, 샘씨엔에스
5월 12일 = 삼영에스앤씨
5월 14일 = 제주맥주, 진시스템
5월 26일 = 에이디엠코리아


5월 공모주는 총 8 종목 임. 또한 3월에서 5월로 청약을 연기한 아모센스는 다시 6월로 청약이 연기됨.






5월 공모주 일정 1주차

에이치피오 / 씨앤씨인터내셔널

시장 = 코스닥
주관사 메인 = 대신증권 / NH투자증권
주관사 서브 = 키움증권 / 삼성증권, 대신증권


희망상단금액 = 25,400원 / 47,500원
모집수량 = 3,987,632주 / 1,480,000주
일반투자자 배정 = 996,908주 / 370,000주
공모금액 = 1,013억 원 / 703억 원






5월 공모주 일정 2주 차

주관사 / 희망상단금액 / 모집수량 / 일반투자자 배정 / 공모금액

라온테크 = KB증권 / 15,800원 / 500,000주 / 125,000주 / 79억 원

샘씨엔에스 = 대신증권 / 5,700원 / 12,000,000주 / 3,000,000주 / 684억 원

삼영에스앤씨 = 미래에셋증권 / 10,000원 / 1,105,000주 / 276,250주 / 111억 원

제주맥주 = 대신증권 / 2,900원 / 8,362,000주 / 2,090,500주 / 243억 원

진시스템 = 삼성증권 / 20,000원 / 1,425,000주 / 356,250주 / 285억 원


일정들이 너무 붙어있어 연기하는 종목이 나오지 않을까 싶음. 5월에는 대신증권이 주관하는 종목이 많다. 라온테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종목임. 그래서 공모금액이 79억 원으로 소형급 공모주임. 반면 샘씨엔에스는 공모금액 684억 원으로 중형급 공모주다.

희망상단금액이 5,700원으로 일반투자자에게 300만 주 배정됐는데, 균등배분으로 많은 수량을 배정받을 수 있을 거라고 본다. 삼영에스앤씨, 제주맥주, 진시스템은 공모 규모가 300억 원 미만으로 전부 소형급에 속함.






5월 공모주 일정 4주 차

주관사 / 희망상단금액 / 모집수량 / 일반투자자 배정 / 공모금액

에이디엠코리아 = 하나금융투자 / 3,300원 / 4,500,000주 / 1,125,000주 / 149억 원



 

 

초대형 공모주 에스디 바이오센서

에디스 바이오센서는 코로나 19 진단키트 등 여러 질병 진단 키트를 만드는 국내 1위 기업이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작년에는 단숨에 매출 1조 원 기업으로 성장함. 영업이익도 약 7,400억 원으로 현재 상장된 진단키트 대장주 씨젠보다 더 큰 실적을 보여줬다.

그래서 현재 초대형 공모주로 주목받고 있음. 증권가에서는 에스디 바이오센서의 기업가치를 7조 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3월 공모주였던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가치보다 더 크게 기대하고 있음. 에스디 바이오센서는 올해 1월 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는데, 통상적으로 상장 심사 기간으로 영업일 45일이 필요하다.

심사에 차질이 없다면, 조만간 승인 결과가 나올 거라고 봄. 대표 주관사로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게다가 4월 23일에는 에스디 바이오센서 호재까지 나온 상황이다. 바로 식약처에서 에스디 바이오센서가 준비 중인 코로나 19 자가검사 키트를 조건부로 승인남.

사실 이 자가검사 키트는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7개 나라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었는데, 식약처의 조건부 승인 의미는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결정하는 최종 수단이 아닌 집에서 간편하게 검사해 이상 소견이 나오면, 코로나 19 정밀검사를 받으러 가는 용도임.

아무튼 이 에스디 바이오센서는 4월 말이나 5월 초에 심사가 승인되면, 5월 20일 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확률이 높고, 아마도 증권사의 중복 청약이 허용되는 마지막 초대형급 공모주가 되지 않을까 싶다.





5월 공모주 핵심 증권사

메인 / 서브

대신증권 = 에이치피오 (대형), 샘씨엔에스 (중형), 제주맥주 (소형) / 씨앤시인터내셔널

NH투자증권 = 씨앤씨인터내셔널 (중형) / *

삼성증권 = 진시스템 (소형) / 씨앤씨인터내셔널

미래에셋증권 = 삼영에스앤씨 (소형) / *

하나금융투자 = 에이디엠코리아 (소형) / *

KB증권 = 라온테크 (소형) / *

키움증권 = * / 에이치피오 


대신증권이 총 4개 종목을 주관하므로 5월의 핵심 증권사이다. NH투자증권은 한 종목만 청약하지만, 중형급 공모주인 씨앤씨인터내셔널을 주관하므로 준비해두면 좋다. 나머지 증권사들은 소형급 공모주들이라 여유가 있으면 ㄱㄱ

초대형 공모주로 소개한 에스디 바이오센서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한다. 아마 청약이 확정되면 주관사는 5~6개로 늘어날 듯함. 그러므로 에스디 바이오센서까지 고려하면, 한국투자증권까지 핵심 증권사로 볼 수 있다. 대신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없다면,

다른 증권사들보다 우선적으로 만드는 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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