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는 의료로봇 산업의 신성장 기업으로 주목할만한 종목이다. 2021년 실적이 실제로 크게 좋아질 전망임 영업이익이 무려 10배나 좋아질 거라고 봄. 인류 최초로 완전 자동 수술로봇을 연구 개발 중인 큐렉소에 대해 알아보자.
큐렉소
- 시가총액: 3,912억 원
- 주가: 11,700원 (21.04.22)
- 코스닥: 248위
차별화된 의료기술 제공을 목적으로 인류 최초 자동 수술로봇을 연구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판매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2017년에는 현대중공업 의료사업부문 인수함. 올해 영업이익은 988% 이상 증가할 전망이고,
큐렉소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모닝 워크는 미국 FDA 공식 등록까지 마쳤다. FDA는 워낙 까다로운 절차다 보니 아주 좋은 호재임. 그리고 동시에 국내 판매허가도 얻음. 2020년도에 본격적으로 흑자 전환한 기업이라 눈여겨볼만하다.
큐렉소 비즈니스 모델
1. 인공관절 수술로봇
1986년 미국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수술로봇이다. 특히 2007년에는 미국 IBM사와 ISS사의 로봇 관련 특허권 및 유, 무형자산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시켜왔다. 특히 인공관절수술을 위한 로봇시스템은 사전 수술 계획, 가상시술, 정확한 절삭이 가능한 도구로 쓰이는데, 큰 병원 기준으로 외과의사들이 실제로 많이 사용한다고 함.
2. 척추수술로봇
CUVIS-spine이라는 제품이다. 척추경 나사못을 계획한 위치로 정확히 안내하고, 지지해주며 척추경 나사못 삽입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사용 가능함.
3. 보행 재활로봇
FDA에서 인증받았다던 모닝 워크라는 의료기기이다. 보행에 불편을 겪는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개발된 의료로봇임.
4. 상지 재활로봇
2차원적인 Shoulder-elbow 움직임을 위주로 하는 상지 재활치료에 사용되는 로봇 재활 장치다. 환자의 자세, 속도, 힘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환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함.
의료로봇 전망
- 한국은 2005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daVinci 로봇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전립선암, 대장암 등에 200 차례 이상의 수술실적을 기록함. 국내 여타 종합병원들에도 수술용 로봇 도입이 확산되는 추세
- 로봇수술은 다른 방식에 비해 고가이다. 그러나 안정성, 고통 경감, 입원기간의 단축, 빠른 사회복귀 등의 장점으로 기술발전과 도입 확산이 예상된다.
- 첨단기술분야의 복합체로 기술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유망한 신사업이라고 본다. 근거로는 생명 연장과 병 치료 및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 증가가 있음.
큐렉소 매출
2017년부터 점진적으로 우상향하고 있고, 영업이익은 2016~2019년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함. 그러나 2020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1년 아주 크게 성장할 예정이다. 매출 비중 추이는 의료로봇, 임플란트, 무역사업 중 의료로봇이 가장 많다.
위에서 언급한 의료로봇들의 사업부문이 2019년 매출 10억 원이었으나 2020년에는 60억임. 그리고 주요 투자지표를 살펴봤을 때 2020년에서 2021년 넘어갈 때 매출액, 영업이익, 지배순이익, 영업이익률, 주당 순이익률 등을 봤을 때 10배에 가까운 미친 성장 수치가 예상됨.
큐렉소 투자 포인트
1. 국내외 인증 순조롭게 진행 중 (모닝 워크 미국 FDA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등록
2. 20년 흑자전환 이후 21년 실적 성장 본격화 (10배 넘는 성장률)
3. 자체 개발 의료로봇의 본격적 해외진출에서 확인하는 성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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