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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OCI 주가 전망과 호재 돈 넣어도 괜찮을까

by 몬재다 2021. 4. 21.


폴리실리콘 강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OCI 기업에 대해 알아보자. 증권사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17만 원이다. 어제 날짜로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는 약해지고, 원화 가치는 올라가고 있는 상황임. 외국인들이 순매수 한 덕분이라고 본다.





OCI 사업

OCI
OCI


베이직 케미칼 분야에서는 폴리실리콘, 고순도 인산, 과산화수소, 흄드 실리카, 진공단열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건 폴리실리콘이다. OCI는 초고순도의 태양광 발전용 및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패트롤 케미컬과 카본 메테리얼 부분을 보면, 카본 블랙, BTX, 피치, 가소제, TDI 등 여러 소재를 다루고 있는데, 주목할건 카본 블랙이다. 주 수요처인 자동차 시장과 함께 성정하는 소재이기 때문임.

카본블랙은 타이어 등 고무 탄성을 강화하는 강화재와 착색제로 사용되는 제품임. OCI는 국내 최대 카본 블랙 생산 능력과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마지막으로는 태양광 발전사업이다. 청정 에너지 공급을 목적으로 지구 환경보호에 노력 중임.






폴리실리콘 가격

2020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약 70%나 가격이 상승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패널의 원재료이자 반도체 소재 중 하나이다. 연일 가격이 오르고 있음. 그리고 전 세계에 부는 친환경 에너지를 등에 업고 태양광 설치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그리고 미중 갈등으로 가격은 더 올라감. 덕분에 한국에서는 폴리실리콘 소재 기업 중에서는 가장 유망한 OCI가 호재에 올라탄 상황이다.






각국 태양광 사업

바이든이 지난달 2조 2,000억 원 다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가운데 무려 절반을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투자한다. 태양광 패널 5억 개 설치를 공약했는데,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음. 즉, 폴리실리콘 수요가 급증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해외에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태양광 설치량이 확대되고 있는 덕분에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수요도 증가해 수급이 딸리면서 가격이 최근 많이 오름.






신장 위구르 갈등 원인

얼마 전에 나이키, H&M 등 글로벌 패션 기업들이 신장 위구르 노동자들의 인권 탄압과 강제 노역을 문제 삼고, 위구르 지역 안에 있는 의류 제조 공장과 협력하지 않겠다는 성명까지 발표했다. 그런데 위구르 지역에서는 전 세계 폴리실리콘의 약 40%가 생산된다.

최근 분위기 상 미국에서는 신장 지역에서 생산된 폴리실리콘 수입을 금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 상황이다. 즉, OCI에게는 호재임.






OCI 전망

2019년을 바닥으로 베이직 케미칼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급속도로 올라왔다. 매출액도 20년을 바닥으로 21~23년까지 지속적으로 우상향 전망임.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시장 점유율 경우는 OCI 목표 판매량인 5천 톤 달성 완료 기준으로 시장에서 무려 10%의 점유율을 가진다고 한다.

영업 실적과 투자지표도 살펴보자. 2020년 실적 같은 경우는 전년대비 어느 정도 회복한 수치였다. 그런데 2021년의 경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총 당기순이익, 주당 순이익률 등 영업 실적과 모든 투자 지표를 살펴봐도 완벽한 흑자 전환이다. 심지어 근 몇 년 동안 가장 좋은 영업실적이 예상된다고 함.






OCI 호재

1. 중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태양광 관련 정책 변화
2. 폴리실리콘 강세 및 지속적이 수요 증가
3. 지표 대비 저평가된 시가총액






OCI 목표주가

베이직케미칼 (2.5조), 카본케미칼 (5천억), 에너지 솔루션 (2천억) 등의 영업가치와 DCRE라는 러시아의 자회사 장부가액 가치가 무려 1.7조 원인 걸 고려해봤을 때 목표 주가는 17만 원이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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